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가수 이소은 뉴욕 로펌을 사로잡다)

이소은 (지은이)
  |  
삼성출판사
2012-10-01
  |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책 정보

· 제목 :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가수 이소은 뉴욕 로펌을 사로잡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88915084902
· 쪽수 : 296쪽

책 소개

가수라는 첫 번째 꿈을 뒤로한 채 법조인이라는 두 번째 꿈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이소은의 생생한, 그러나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도전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녀에게 있어 로스쿨 졸업은 꿈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꿈의 시작일 뿐이다.

목차

프롤로그 내 마음이 뛰는 소리를 따라

1 마음이 이끄는 대로 문은 열리리라
가수 이소은 로스쿨 갑니다
내 인생에 찍은 점들이 별이 되는 그날까지
로스쿨의 첫 관문 LSAT와의 한판승
외국에선 겸손보다 자신감이 미덕
당신의 연주에서 길을 봅니다
열 살배기 산골 소녀의 마법의 주문
꼬마 이소은의 좌충우돌 열혈 도전기
나는 떨쳐낼 수 없는 꿈을 향해 간다
두 분이 있기에 나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Ready, Get Set, Go!

이소은 is …(작가 강세형)

2 법 그리고 눈물을 배우다
로스쿨의 첫 가르침 신념과 책임감을 가져라
이소은 통신 로스쿨 24시
로스쿨 최대의 공포 ‘콜온’을 아시나요
빌 스미스 사건의 전말
초등학교부터 로스쿨까지 나의 영어 수난기
내 인생 최초의 꼴찌 성적표
질문하러 갔다가 눈물 빼고 오지요
노스웨스턴에 형사 콜롬보가 떴다
나 그만 돌아갈래

이소은 is …(노스웨스턴 로스쿨 교수 레오나드 루비노위츠)

3 도전으로 채워지는 인생의 지도
산전수전 로펌 인터뷰
노스웨스턴의 싱어송라이터, 니키
그리워라 로스쿨 삼총사
네트워킹에도 진심은 통한다
도전! 협상의 달인
법정 영화는 환상 재판 수업은 현실
새로운 시선으로 또 다른 세상을 보다
사람은 믿는 만큼 성장한다
준비된 자만이 행운을 거머쥔다
국제 중재 대회를 통해 새로운 나를 만들다
로스쿨 졸업! 하지만 나의 도전은 네버엔딩

이소은 is …(대중음악가 김동률)

저자소개

이소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티스트이자 미국 변호사. 자기다움을 지키며 유연하게 변화하는 사람. 조금은 불확실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열망이 있는 사람. 자기 자신에게 넉넉한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커리어의 끝이 아닐 거라 믿는 사람. 나이가 들어서도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 중학교 2학년 때 EBS 청소년 창작 가요제를 계기로 가수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앨범 〈소녀〉를 발표했고, 이후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냈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 위에서 진실했지만, 음악 이외의 세상이 궁금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 로스쿨에서 J.D. 학위를 받았다. 로스쿨 졸업 후 뉴욕 변호사 시험에 합격, 뉴욕에 소재한 로펌에서 소송과 중재 전문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의 뉴욕 지부 부의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뉴욕에서 문화예술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며, 글과 곡을 쓰고, 법을 다루며, 다양한 미디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일들 앞에서 여전히 두렵지만, 그 속에서 망설임 없이 지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처럼 지금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염원이 있다면, 자신을 위해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실패할까 봐, 그나마 가진 것조차 잃을까 봐, 나이가 많아서, 형편이 안 되어서, 어차피 이루기 힘든 꿈이라서, 남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가족이 반대해서……. 두려운 마음이 들 이유는 아마 수십 가지도 더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같은 두려움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 때 용기를 내서 한번 해 볼걸’하는 후회보다 ‘괜히 시작했나’하는 후회가 낫다고 생각한다. 일단 도전한 사람에게는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감과 경험이라는 귀한 선물이 주어진다.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을 허락하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상한 일이었다. 당장에라도 쓰러질 것처럼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다가도 ‘탕!’ 하는 출발 신호가 울리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쌩쌩하게 달렸다. 어떤 계산도 전략도 필요하지 않았다. 그냥 내 두 다리만 믿고 귓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를 들으며 무작정 뛰면 그만이었다.
그래, ‘Ready, Get Set’, 그 다음은 그냥 ‘Go’만 남는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어리석든 현명하든, 옳든 그르든 상관없다. 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 된다. 그냥 “Go!”를 외치면 된다.
“이소은, Go! 로스쿨을 향해 Go!”
내 인생의 출발 신호가 울렸다. 이젠 앞만 보고 달려야 할 때다. 뒤에 두고 온 모든 건 그저 과거일 뿐, 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간다.
나는 지금 로스쿨로 간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