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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25501536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Chapter 1. 세상 속에 버려진 나
봄날 / 오르막길 / 운이 없었던 것뿐이야 / 런던에서 길을 잃어본 적 있나요? / 공중전화가 눈을 깜빡거리는 이유 / 기억을 건드리다 / 흐르는 시간 / 여유 / 바람 / 동화 속 마을 /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간판들 / 비 내린 후 / 별
Chapter 2. 헤어짐 후에 오는 것들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 낯선 여행자의 외로움 / Rainy Day / 내 마음속의 프라하 / 멈춰진 시간 / 슬픈 회전목마 / 베네치아 / 시선이 머무는 풍경 / 마음속의 방 / 익숙한 그 길 / 기억 속으로 / 옆자리 / 너에게 난 / 어떤 사랑 이야기 / 남과 여 / 함께 한다는 것 / 고슴도치
Chapter 3. 꿈을 담는 카메라
카메라에 날개를 달자 / 노스탤지어 / 내 눈은 50mm F1.0 / 삶의 무게 / 이야기가 있는 사진 / 행복한 상상 / 뷰파인더 속의 프라하 / 추억의 빛, 카메라
Chapter 4.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고대의 이탈리아 속으로 / 바티칸 / 첫 번째 위기 / 나에게로 가는 길 / 새로운 시작 / 두 번째 위기 / 인터라켄으로 / 알프스 / 마지막 한걸음 / 하늘이 울먹이던 날 / 내 마음속의 파리 / a night in paris / 아쉬움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Chapter 5. I'm Nova
Into The Rain / 내가 여행하는 방법 / 비상 / 여행을 떠나는 이유 / 유럽에게 / 여행이 남겨준 것들 / 고독의 끝
Epilogue - 나는 행복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시간이 지나 그토록 힘들었던 순간을 돌아보면 남들도 나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그렇게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그 짐은 어떤 누구도 덜어 줄 수 없는 오직 자기 자신만의 몫이라는 걸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시간이 지나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짐이 무거워졌을 때, 그때야 비로소 짐을 내려놓아야 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결국 짐의 무게에 허덕이다 주저앉아 버리고 만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