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재는 할아버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부끄부끄 북》, 《두근두근 곤충 유치원》, 《감정 서커스》, 《감정 호텔》, 《용을 찾아서》, 《우리 할아버지》, 《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 《물냉이》, 《그래도 꼭 해 볼 거야!》, 《폭풍우가 몰려와요》, 《우리는 친구》, 《터널》, 《미술관에 간 윌리》 등이 있으며, 로렌 차일드의 또 다른 그림책 《착해야 하나요?》를 번역했습니다.

많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산타가 어떻게 일하게 되었을까?》, 《커다란 호박》, 2005년 뉴베리아동문학상을 수상한 《휘팅턴》 등이 있어요. 인터넷 사이트 http://www.sdschindlerbooks.com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캐슬린 T. 펠리는 에딘버러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1990년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뒤, 심한 향수병에 시달려서 글을 쓰며 마음의 상처를 달랬지요. 이후 2003년 첫 번째 그림책 『거인 왕』이, 2006년에는 마이클 체스워스가 그린 『발명가 맥그리거』가 출간되었어요. 지금은 콜로라도 주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어린이 문학에 대해 강의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