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손요, 서울에 물들다

손요, 서울에 물들다

(Sun Yao's Seoul Diary)

손요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손요, 서울에 물들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손요, 서울에 물들다 (Sun Yao's Seoul Diary)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2555130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9-30

책 소개

한국의 문화와 사람에 관한 에피소드를 능숙한 한국어로 똑 부러지게 말하던 중국인 손요. 그녀가 10여 년 이상 서울이라는 낯선 땅에 살면서 도전하고 꿈꾸고, 때론 시트콤 같은 유쾌한 경험담들을 비롯, 좌절하고 힘겨웠던 시간들을 솔직 담백하게 쓴 에세이다.

목차

PART1 시작 앞의 설렘
자유를 꿈꾸는 소녀 /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 한국 음악에 매료되다 / 가족들의 사랑 /
여우 신의 예언 / 유학 준비를 시작하다 / 잠시만 안녕 / 서울에 첫발을 내딛다
★ 손요의 못다 한 이야기: 밥을 남기지 말자

PART2 달큰 쌉싸름한 서울라이프의 시작
서울에서의 첫날밤 / 그리운 엄마의 목소리 / 한국외국어대학교 어학당 /
나의 첫 번째 한국어 선생님 / 당신의 향기에 취하다 / 낯선 길 위의 조각난 풍경 /
헉! 간통이라고? / 소풍 가던 날 / 김떡순 여사를 향한 사랑 /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 손요의 못다 한 이야기: 무서워

PART3 너를 향한 열정
저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 나의 첫 번째 아르바이트 / 첫 월급 받던 날 / 우리의 동거 /
아이 러브 김치, 아이 러브 밥 / 부산 오빠와 서울 언니 /
중국어 과외를 시작하다 / 외대를 저버린 배신자가 되다
★ 손요의 못다 한 이야기: 택시기사님 스타일 연구(?)

PART4 모든 건 언젠가 다 흘러간다
대학 입시보다 더 어려운 수강신청 / 신입생 환영회의 비밀 / 졸음과의 전쟁 /
나는 선배다 / 벼락치기의 묘미 / 미팅 vs 소개팅 / 응? 응! / 그날 새벽 / 도둑이야! /
어학연수를 떠나다 / 첫 회사생활에서의 회의감
★ 손요의 못다 한 이야기: OT와 MT의 차이점

PART5 당신에게 받은 감동
KBS <미녀들의 수다> / 메이드 인 차이나 / 한여름 밤의 꿈 / 옥탑방 고양이 /
한국어말하기대회 / 밥을 마셔버리는 사람들 / 보증금이 뭐길래
★ 손요의 못다 한 이야기: 2차가 뭐예요?

PART6 손요의 도심 속 힐링여행
힐링여행 01 : 공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
힐링여행 02 : 북촌 한옥마을 북촌에서 바라보다
힐링여행 03 : 남대문시장 정겨운 사람들의 향기가 가득한 곳
힐링여행 04 : 삼청동 삼청동에서의 하루
힐링여행 05 : 노량진 수산시장 넉넉한 인심에 꼭 다시 찾게 되는 곳
힐링여행 06 : 서점 당신을 위로하는 법
힐링여행 07 : 청계천 도시 속의 오아시스
힐링여행 08 : 홍대 꿈꾸는 자들의 공간
힐링여행 09 : 이화마을 벽화 골목길을 따라 추억 속으로
힐링여행 10 : 롯데월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다
힐링여행 11 : 동대문 천국으로 가는 문
힐링여행 12 : 이태원 서울 속 또 다른 풍경

저자소개

손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어를 사랑해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경희대학교 무역학과에 다니면서 통역 일을 해 왔습니다.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법무부 홍보대사', '제주도 홍보대사',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쓴 책으로 ≪이것이 차이나≫가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낯선 땅 한국에 와서 세 살 걸음마를 하듯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았다. 처음으로 말도 문화도 다른 나라에 살게 되었고, 포기했던 대학 생활의 꿈도 이뤘다. 우연한 기회로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평범한 손요로서는 할 수 없었을 수많은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강산도 변한다는 그 긴 시간 동안 힘들고 쓰라린 기억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신기하고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이 떠오른다. 그 모든 게 다 내게 꼭 필요한 경험이었고 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은 교수님이 “요요, 내가 네 친구냐?”라고 물으셨다.
“네? 아니요. 교수님이시잖아요!”
“그런데 넌 왜 자꾸 내 이야기에 ‘응’이라고 대답하니?” 흥분한 교수님의 얼굴이 약간 붉어지셨다.
“그건요. 교수님. 제가 그러려고 그런 게 절대 아니에요. 중국에선 ‘응’이라는 단어가 ‘네’라는 뜻이라 그 버릇이 남아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대답이 그렇게 나와서 그런 거예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