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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웃어줘 라오스

하얗게 웃어줘 라오스

(칫솔을 선물하러 떠난 청년의 777일간의 라오스 체류기)

오동준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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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웃어줘 라오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얗게 웃어줘 라오스 (칫솔을 선물하러 떠난 청년의 777일간의 라오스 체류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에세이
· ISBN : 978892555183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3-12-17

책 소개

나눔과 기부, 공정함, 배려, 따뜻함. 저자는 타인의 행복을 고민하던 끝에, 빈곤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칫솔을 선물하고 있다. 착한 미소와 느긋함이 있는 나라, 라오스의 아름다움과 그곳에서 깨달은 가치, 그리고 작은 실천을 이룬 777일간의 시간을 만나보자.

목차

프롤로그
라오스 사람들은 경주가 아닌 완주를 위해 살아간다

Part 1 조금씩 내딛는 발걸음
싸바이 디, 닌디 티 후짝!
한 편의 다큐멘터리가 라오스로 나를 불렀다
정전이 가져온 크리스마스
마사지사 아룬 형에게 배우는 라오어
청첩장을 돌려주는 결혼식
나는 반냐를 가르쳐
은사자의 전설
헬기를 타고 태국으로 긴급후송 되다!

Part 2 순수의 사람들 곁으로
너희, 라오스 사람 맞아?
방비엥중학교 전교생 이름 외우기!
학생들의 불만
그늘 한 점만 있으면 좋겠다
철들지 말자!
미지의 세계를 향해
서른 시간을 운전하는 루앙남타 버스 기사
땅의 주인에게 합당한 여행
운동화가 없는 완과 함께 지옥 훈련
사냥은 불법이야, 하지만
물웅덩이가 있는 교실
미안하진 않아요, 고마운 거죠
이 모습을 가난하다고 할 수 있을까?
몽족 할아버지의 위험한 초대

Part 3 어느새 진하게 물들다
이타주의자, 티 아저씨
방비엥 주민으로 거듭나다
물에 젖은 지폐를 손에 쥔 아이들
얘들아, 밥 좀 같이 먹자
왜 학교에 돌을 가져 왔어?
라오어 가르치기? 내가?
50쪽짜리 체육 교재의 탄생

Part 4 하얗게 웃어줘 라오스
라오스를 떠날 때가 온 걸까
내 미래를 바꾼 한국의 치과의사
칫솔 800개와 치약 200개를 들고
대망의 치카치카 프로젝트 시작
이 사람들, 왜 이렇게 착한 걸까
블루라군의 파동처럼
행방불명 된 아이, 아유
라오스에서 보낸 777일의 시간
다시 찾은 라오스, 다시 만난 사람들

에필로그
조금은 착하고 많이 무모했던 나의 여행을 마치며

저자소개

오동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치카치카 프로젝트 기획자. 학교에서 특수 학급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방학에는 여행을 다니고 사진을 찍는다. 라오스에서 타인과 더불어 사는 삶이 가치 있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조금씩 실천하면서 사는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완주를 목표로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하니 다른 사람들을 경쟁의 대상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바라보게 됐다.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됨으로써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치위생 교육을 실시하는 '치카치카 프로젝트'도 만들 수 있었다.
-「라오스 사람들은 경주가 아닌 완주를 위해 살아간다」


라오스에는 총 68개 종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나라들의 역사가 대부분 그렇듯, 라오스 역시 55%의 라오족이 나머지 45%의 소수민족을 지배해왔다. 몽족과 카무족이 라오족과 같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라오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게 된 지도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동안 앞에 나서서 활발한 태도로 수업을 받던 애들은 모두 라오족이었을까? 내 수업에서 소수민족 아이들이 은근히 소외되어 있었던 건 아닐까?
-「너희, 라오스 사람 맞아?」


깜빤을 보니 숲에서 사냥을 하는 이들도 생명체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너 미안해서 새를 못 잡는 거구나?"
"그렇지 않아요. 미안한 마음은 없지만 고마운 마음은 있어요."
소수민족에게 숲은 다른 생명을 빼앗아 인간의 배를 채우는 시장이 아닌, 인간이 다른 생명에게 빚을 지는 곳이었다.
- 「미안하진 않아요, 고마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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