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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진실

(사랑의교회 ‘진통’, 그 3년의 현장 기록)

주연종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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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실 (사랑의교회 ‘진통’, 그 3년의 현장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25559582
· 쪽수 : 435쪽
· 출판일 : 2016-06-26

책 소개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 허위 목사 안수증, 교회 불법 건축 및 횡령과 배임... 등의 전말을 밝힌다. 사랑의교회는 3년여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이 책은 지난 3년간 사랑의교회에서 벌어진 영적, 육적 싸움들의 현장 기록서이다.

목차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프롤로그

1부 설계
1. 무모한 시도
2. 마당파의 등장
3. 새로운 국면, 넓어진 전선

2부 도전
4. 복귀를 준비하라
5. 오정현 목사 복귀하다

3부 전환
6. 입당 준비
7. 오정현 목사, 시험대에 오르다
8. 반대파, ‘장로교’를 부정하다
9. 더 강해진 거짓진술
10. 한국교회의 회복을 견인하다
11. 무너진 거짓의 둑

4부 열매
12.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3. 두 재판, 종전(終戰)으로 이끌다
14. 역경의 열매
15. 반대파에게 주는 조언
16. 분쟁의 위기에 놓인 교회에 주는 조언
17. 한국교회에 드리는 제언

저자소개

주연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고성군 최북단 지역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북한간첩선의 침입, 고정간첩에 의한 대한항공 납치 미수 불시착 등을 목격하며 분단의 현실을 체험했다. 강릉고등학교, 총신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1992년에 육군 군목으로 임관, 전후방 각지에서 근무하였으며 육군본부 군종실 교육장교를 역임하고 육군항공작전사령부 군종참모를 끝으로 전역(육군 소령)하였다. 20년간을 군종장교로 복무하는 동안 북한의 실체를 확인하고 통일의 절박성에 대한 생각을 키우게 되었다. 전역 후 2012년부터 사랑의교회의 법조인선교회를 거쳐 현재는 포에버평생교육원 담당 목사로 섬기고 있다. 1996년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교회사: 존 칼빈의 국가관 연구)을 마 쳤고 2004년에는 미국 풀러(Fuller) 신학대학원의 목회학 박사과정에서 수학 후 2009년에 총신대 대학원에서 영국 혁명과 올리버 크롬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앞으로 남북문제와 통일은 민족 최대의 화두가 될 것이며 교회는 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합당한 참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북한학을 전공하여 2023년에 “북한 유일지배체제의 법적 체계화 연구”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일목회개발원 전문위원, 통일준비국민포럼의 대외정책실장을 맡고 있으며, 총신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 객원연구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박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한 『영국혁명과 올리버 크롬엘』, 사랑의교회의 격동기를 담은 『진실』, 장병들을 위한 기독교입문서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등 다수가 있고 학술 논문으로는 “남북한 통일정책에서의 과도체제 연구”, “군 선교사역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 연구”, “교회사에 나타난 군종활동의 역할과 의미”, “기독교 국가관에 근거한 전쟁에서의 애국심과 개인윤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 설계는 치밀했다. 2012년 9월 2일, B교수로부터 오정현 목사의 논문에 대한 조사 자료를 메일로 건네받은 F장로는 2013년 1월 27일, 목양실로 찾아와 논문 표절 문제를 꺼내며 오정현 목사에게 사임을 압박한다. 나는 그 소식을 듣고 ‘97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오정현 목사의 논문 문제와 건축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긴급동의안이 회자되기 시작한 근거와 소스를 제공한 자가 누구였을까’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총회는 2012년 9월 17일에 개회되었고, 이미 오정현 목사의 논문 조사 자료는 그보다 2주 전에 F장로의 손에 들어가 있었으며 그는 무려 약 5개월 동안 ‘습득한 무기’를 갈고 닦았던 것 같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여 목적하는 바를 이룰 것인가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던 것이다.
- pp24~25, <치밀한 사전 설계>


오정현 목사는 이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2년 전 제가 제천에 있을 때 주변의 십자봉이라고 하는 고봉에 올라 기도를 하면서 사역의 짐과 아픔 때문에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 제가 여기서 장렬히 전사해야 합니까? 장렬히 전사해야 합니까?’ 그때 주님이 제 마음 속에 이런 물음 같은 것을 주셨어요. ‘오 목사, 너는 너를 위하여 전사하지 말고 나를 위해 죽어 줄 수 없겠니? 나를 위해 죽어 줄 수 없겠니? 양들을 위하여 성도들을 지키기 위하여 나를 위해 죽어 줄 수 없겠니? 너는 너를 위해 죽지 말고 나를 위해 죽어 줄 수 없겠니?’ 그렇게 제 마음에 감동이 오는데 제가 그 힘으로, 참 목회자로서 견딜 수 없는 그동안의 모멸과 아픔과 고통을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때 제 마음이 단장지애(斷腸之哀)였습니다. 아니 단장지애(斷腸之愛), 성도들을 향해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사랑을 품었습니다. 그것으로 견디었습니다.”
- pp137~138, <단장지애(斷腸之哀)에서 단장지애(斷腸之愛)로>


부활절을 맞아 금요일에 몰려올 반대파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축하카드와 함께 계란을 전달하자는 의견이 평신도 모임에서 나왔다. … 교인들은 이런 행위 자체가 별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속히 하나 되게 하시는 돌파구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기대는 한순간 빗나갔다. 계란을 받자마자 집어 던지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그 계란을 건네준 여 집사의 얼굴에다 던져 상처가 나기도 했다. 대략 난감이었다.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집회가 끝난 후 교회 주변 쓰레기통에는 계란을 모아서 버리고 간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게 전부였다.
- p273, <부활절 계란 투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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