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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릿광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2556021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4-24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2556021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4-24
책 소개
딩딩 당당 시리즈 3권. 형과 떨어져 홀로 기차에 오른 동생 당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살던 곳을 떠나, 형과 떨어져 홀로 먼 길을 헤매는 당당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걱정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지만, 당당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웃음으로 독자들을 안심시킨다.
목차
새로운 여정
고속도로 위의 유령
작은 마을
벼룩 극단
어릿광대
비밀
"날이 밝으면 그 아이를 내 보내!"
무언의 돌
후이와의 이야기
방울 소리
끝없는 행복
광풍과 폭우
바보 연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물러 터진 토마토
골을 내다
뒤를 따르는 유령
날아든 짚단
모습을 드러낸 후이와
구걸
새처럼 자유롭게
아마도 큰 바다겠지?
빨간 옷
태걍이 떠오르는 곳
작가의 말
책속에서
후이와는 가끔 곁눈으로 당당을 쳐다보았다. 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몇 걸음 옮길 때마다 후이와는 자꾸만 당당을 뒤돌아보았다. 당당도 계속 후이와를 쳐다보았다. 둘은 마치 예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서로에게 끌리고 있었다.
“자, 편안하게! 당당, 마음 편히 먹고…….”
그런데 우산 아저씨의 걱정과는 달리 당당은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당당은 계속 웃고 있었다. 게다가 언제 무대로 올라가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었다. 마침내 그 순간이 다가오자 당당은 점점 더 흥분에 들떠 신이 났다.
예전에 후이와와 당당은 한 이불을 덮고 누워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작은 동물처럼 이불 속에서 서로 잡아당기고 장난을 쳤다. 그런데 지금 후이와는 전과 달리 나무 막대기처럼 꼼짝 않고 옆으로 누워 있었다. 당당은 그런 낌새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여전히 장난이나 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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