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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

차오원쉬엔 (지은이), 김송이 (그림), 전수정 (옮긴이)
주니어RHK(주니어랜덤)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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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집으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2556025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7-12-30

책 소개

'딩딩 당당'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자 마지막 이야기다.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향해 기나긴 여정을 밟아왔던 딩딩과 당당. 이 두 형제는 마이샹의 도움을 받아 그토록 염원하던 재회를 이룰 수 있을까? 그리고 할머니가 계신 유마디의 집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

목차

눈보라 치는 밤
마이샹과 당당
화가 마이샹
당당의 보살핌
대청소
마이샹의 분노
대중목욕탕
바보와 모자
황금 바보
다시 찾아온 누나
질주
세 식구
까까머리
바보와 까까머리
그림 도둑
진홍색 자동차
캄캄한 밤의 방울 소리
사라진 당당
정신벼우언
욕설

휘날리는 전단지
손자를 찾아 나선 할머니
세차장
집으로 가는 길
작가의 말

저자소개

차오원쉬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1월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중국작가협회전국위원회 위원, 베이징작가협회 부회장, 베이징대학 교수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세 연인』, 『우울한 전원』, 『바다소』, 『빨간 기와』, 『사춘기』, 『초가집』, 『청동 해바라기』, 『안녕, 싱싱』 등이 있다. 『17세 밍쯔』로 제3회 쑹칭링 문학상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송경령 문학장 금장, 빙심문학대장, 국가도서장, 금계장최가편극장, 중국전영화표장, 테헤란국제영화제 황금나비상, 북경시문학예술장 등 40여 개가 넘는 상을 수상, 중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2016년 4월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수여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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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국 현대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베이징 어언대학교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작가 최초로 국제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차오원쉬엔을 비롯해 뛰어난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는〈딩딩과 당당〉시리즈,〈장자화의 사기〉시리즈,《빨간 기와》,《빨간 대문》,《청동 해바라기》,《열혈 수탉 분투기》,《열혈 돼지 전설》,《나는 개입니까》,《홍분》,《소년은 자란다》,《한 권으로 읽는 중국 7대 고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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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상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애니메이터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읽기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딩딩 당당' 시리즈, 《빨간 꽃》, 《영원의 밤》,《괴테 환상동화》,《스텐리&스텔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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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이샹이 친구에게 말했다. “이 아이가 아니었다면 난 오늘 자네를 볼 수 없었을 거야. 자네는 나를 볼 수 있었겠지. 눈길에서 얼어 죽은 송장으로 말이야.” 고개를 숙이고 당당의 얼굴을 들여다보던 마이샹은 울컥하며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 조그마한 아이가 내 생명의 은인이야.” 그 주위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마이샹이 마당으로 들어섰을 때, 모자를 쓴 당당이 긴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당당의 뒤로는 텅 빈 캔버스가 놓여 있었다. 순간 마이샹은 천하에 둘도 없는 걸작을 본 것 같았다. 당당은 여전히 단순하기 그지없는 눈빛으로 앉아 있었다.
마이샹은 한참 동안 당당을 건드리지 않고 바라보기만 했다. 순간 그는 알아차렸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휘황찬란한 역사가 지금 막 시작되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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