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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집으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2556025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7-12-3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2556025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7-12-30
책 소개
'딩딩 당당'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자 마지막 이야기다.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향해 기나긴 여정을 밟아왔던 딩딩과 당당. 이 두 형제는 마이샹의 도움을 받아 그토록 염원하던 재회를 이룰 수 있을까? 그리고 할머니가 계신 유마디의 집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
목차
눈보라 치는 밤
마이샹과 당당
화가 마이샹
당당의 보살핌
대청소
마이샹의 분노
대중목욕탕
바보와 모자
황금 바보
다시 찾아온 누나
질주
세 식구
까까머리
바보와 까까머리
그림 도둑
진홍색 자동차
캄캄한 밤의 방울 소리
사라진 당당
정신벼우언
욕설
형
휘날리는 전단지
손자를 찾아 나선 할머니
세차장
집으로 가는 길
작가의 말
책속에서
마이샹이 친구에게 말했다. “이 아이가 아니었다면 난 오늘 자네를 볼 수 없었을 거야. 자네는 나를 볼 수 있었겠지. 눈길에서 얼어 죽은 송장으로 말이야.” 고개를 숙이고 당당의 얼굴을 들여다보던 마이샹은 울컥하며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 조그마한 아이가 내 생명의 은인이야.” 그 주위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마이샹이 마당으로 들어섰을 때, 모자를 쓴 당당이 긴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당당의 뒤로는 텅 빈 캔버스가 놓여 있었다. 순간 마이샹은 천하에 둘도 없는 걸작을 본 것 같았다. 당당은 여전히 단순하기 그지없는 눈빛으로 앉아 있었다.
마이샹은 한참 동안 당당을 건드리지 않고 바라보기만 했다. 순간 그는 알아차렸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휘황찬란한 역사가 지금 막 시작되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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