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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다

가볍게 산다

(산뜻하게, 꼭 필요한 것만 두고 행복해지는 법)

요코타 마유코 (지은이), 노경아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7-02-2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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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다

책 정보

· 제목 : 가볍게 산다 (산뜻하게, 꼭 필요한 것만 두고 행복해지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정리/심플라이프
· ISBN : 9788925561059
· 쪽수 : 192쪽

책 소개

《가볍게 산다》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삶의 방식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저자는 만약 가방이 우리의 유한한 인생이라면 거기에 무엇을 넣은 것인지 질문하면서, 무조건적인 절제와 절약이 아니라 ‘양질의 좋은 것’을 취하는 선택적 소비를 강조한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prologue 풍요로운 인생은 작은 가방에서 시작된다

Chapter 1
적게 가질수록 풍요로워지는 ‘미니멈 리치’ 철학

01 쓰고 버리는 악순환 끊기
02 가치 있는 물건과 끈끈한 관계 맺는 법
03 10만 원짜리 가방을 10개씩 쓰지 않는가?
04 쇼핑하러 갈 때 화장을 해야 하는 이유
05 일단 브랜드 옷을 입어본다
06 가장 비싼 것과 가장 싼 것을 체험하자
07 여자의 쇼핑은 나눗셈, 남자의 쇼핑은 곱셈
08 터틀넥을 입지 않는 이유
09 블랙만 고집하면 스타일링이 어려워진다
10 스테디셀러와 트렌드 아이템을 배합한다
11 언제나 같은 옷을 입는 듯 보이는 사람
12 당신만의 ‘세트’를 만들 수 있는가?

Column 1 | 정장은 아웃렛에서
Column 2 | 달리기용 신발은 SPA 브랜드에서

Chapter 2
가방이 가벼워지면 삶도 가뿐해진다

01 만약 가방이 당신의 인생과 같다면
02 후회하지 않으려면 ‘7초 규칙’을 기억하자
03 가방 한 개에는 한 가지 역할만
04 꽃에 물을 줄 줄 아는 사람
05 가방과 인간관계의 공통점

Chapter 3
가볍고 우아하게 사는 법

01 멀티태스킹을 하지 말 것
02 자기 관리는 발끝에서 완성된다
03 언제든 단정한 차림을 유지할 것
04 자주 쓰는 부분일수록 깨끗하게
05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두 가지 ‘가죽’
06 머리를 하는 비용은 낭비가 아닌 투자
07 튼튼하고 아름다운 다리 근육을 만든다
08 팔뚝은 제2의 얼굴
09 파리 젊은이들이 샤넬을 입지 않는 이유
10 동경하는 물건이 미래를 만든다

Column 3 | 화장품 파우치는 해마다 교체할 것
Column 4 | 촉감에 민감해질 것

부록
아끼지 않을수록 풍요로워지는 아이템 10

작가의 말

저자소개

요코타 마유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하는 일본 여성들의 멘토, 커리어 컨설턴트. 주식회사 케링KERING, 구 GUCCI JAPAN의 직원으로 셀러브리티와 VIP 고객을 담당하다가 역대 최단기간인 3년 만에 치프 매니저가 되었다. 그 기간 동안 신규 고객 등록 수 1위 직원은 언제나 그녀였다. 2004년, 강사로 독립한 뒤 커리어 컨설턴트가 되어 일하는 일본 여성들의 커리어 지원에 나섰다. 12년 동안 수천여 명의 여성들을 만나면서 적게 가질수록 인생은 풍요로워진다는 ‘미니멈 리치’ 철학을 전파해 왔으며, 그녀의 강의는 만족도와 재신청률이 97퍼센트에 달한다. 단순한 삶, 홀가분한 삶이 중요해진 현대사회에서, 좀 더 많은 사람이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주위의 권유에 힘입어 《가볍게 산다》를 집필, 수십만 일본 독자의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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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대형 유통회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다가 오랜 꿈이었던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번역의 몰입감, 마감의 긴장감, 탈고의 후련함을 즐길 줄 아는 꼼꼼하고도 상냥한 일본어 번역가.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처음 시작하는 나만의 정원수 가꾸기』, 『청년 농부』, 『사지 않는 생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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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쉬운 소리를 못해서 손해만 봐요.”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도 대가가 없네요.”

커리어 상담을 하다 보면 이렇게 고민하는 여성이 한둘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시험 삼아 일주일에 하루만 작은 가방을 들어보세요”라고 말한다.

‘가능한 한 혼자 해내야 해.’
‘도움을 청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야 해.’
‘내가 똑바로 해야지.’

이런 식으로 책임감이 강해 다른 사람이 신뢰하는 사람일수록 물건을 많이 갖고 다닌다. 남의 기분을 잘 알아채고 분위기를 잘 파악해서 한발 앞서 배려하다 보니, 자연히 준비할 것이 많아지고 짐이 무거워진다.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있어야 해’ 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에 떠밀려 자신에게 정말로 중요한 일에 필요한 시간까지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가방이 당신의 인생이라면 어떨까? ‘작은 가방’이 곧 ‘유한한 당신의 인생’이라면? 여기에 들어가는 것은 극히 적다. 그러므로 무엇을 넣을지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pp.15~16 prologue 풍요로운 인생은 작은 가방에서 시작된다 중


요즘은 SPA 브랜드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Brand, 자사의 기획 상품을 직접 제조해 유통까지 하는 패션 브랜드. 제조원가를 낮추고 유통 단계를 축소해 저렴한 가격에 최신 유행을 반영한 상품을 빠르게 공급한다_옮긴이 상품이 대세라, 누구나 유행하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렇게 산 물건을 한 철 쓰고 버린 뒤,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새것을 산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필수인 현대사회에서는 제조자도 판매자도 물건을 끊임없이 만들고 공급해, 소비자가 끊임없이 사들이게 해야 한다. 그래서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새 물건을 사는 사람이 멋지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광고 문구나 진열에 공을 들인다. 상품 가격 역시 점점 낮아진다.

그 결과, 우리는 옷장에 무심코 사들인 옷과 신발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도, 집 안을 수많은 물건으로 채워놓고도 언제나 무언가 모자란 듯한 허기를 느낀다. 아무리 사들여도 행복한 기분은 잠시뿐, 돈을 물 쓰듯 써도 만족감이 오래가지 않는다. 그래서 잠깐의 만족을 위해 또다시 지갑을 연다. 이것이 쓰고 버리는 악순환이다.
pp.21~22 Chapter 1_01. 쓰고 버리는 악순환 끊기 중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사람,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그래서 주위의 평가가 높은 사람일수록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거나 폭발하기 쉬웠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 완벽히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업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때, 자신만의 능력을 계발하고 업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주력해야 다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무기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무기야말로 인생의 가속페달이 되어준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언제나 다양한 잡무에 둘러싸여 있다. 책상 위에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 때문에 짜증이 나서 종일 그것을 정리하다 보니 다음 주로 닥쳐온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할 시간이 부족해지는 식이다. 당신은 이런 경험이 없는가?
업무든 가사든, ‘시간을 많이 할애할 필요가 없는 일’에까지 전력을 기울이다가 정작 중요한 일에 쓸 필수적인 에너지가 모자라는 경우도 많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을 생산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pp.82~83 Chapter 2_01. 만약 가방이 당신의 인생과 같다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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