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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

(별보다 찬란한 인생 2막)

정경아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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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 (별보다 찬란한 인생 2막)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2557631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6-23

책 소개

회사 안에 있는 동안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퇴직 이후의 삶. 회사 밖으로 나선 순간 마을버스에서 교통카드 찍는 법을 몰라 버스 기사님께 호통을 듣고, 낮 시간 동네 편의점에 가면 하릴없는 사람처럼 볼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우당탕탕 세상에 길들어가는 중인 어느 대기업 퇴직 임원의 ‘날 것’ 그대로인 생존 분투기를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준비되지 못한 자가 정상에 서면 남은 길은 내리막뿐이다

영원히 빛날것만 같던 별, 임원 |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 임원들만 아는 그들의 계급사회 | 어차피 떠날 임원에게 일어나는 일 | 경아로운 상담소-대기업에서 임원 되는 법 | 대한민국이 직장인에게 공평한 이유 | 오르는 데는 30년, 내려가는 데는 3초 | 30년 차 직장인의 마지막 퇴근 | 경아로운 상담소-‘회사로부터의 이별 통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PART2 준비되지 못한 자가 정상에 서면 남은 길은 내리막뿐이다
퇴직 1일 차, 이른 아침 집을 나선 이유 | 퇴직 7일 차,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퇴직 n일 차, ……방황의 연속 | 퇴직 한 달 차, 한 번 간 전성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 경아로운 상담소-현명하게 직장생활 하는 법 | 퇴직 후 가장 많이 변하는 것 | 30년 부채를 몸으로 갚던 날 | 직장생활을 오래 했더니 바보가 되었습니다 | 야속함은 준비되지 않은 자의 몫 | 경아로운 상담소-‘회사 밖 삶’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PART3 준비는 끝났다. ‘인생 2막’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
퇴직 임원의 재취업 도전기 | ‘최고시급’이든 ‘최저시급’이든 김밥의 맛은 똑같다 | 열정을 배신당하면 강하게 분노하라 | 다시 일어서는 힘은 언제나 내 안에 | 경아로운 상담소-회사의 압박에 대한 대처법 | 아나운서 옆에 아나운서 지망생 | 퇴직 후 가장 마지막에 버린 것 | 두려움을 극복한다면 모든 것이 교훈 | 경아로운 상담소-‘회사 밖 삶’으로 어떻게 안전 착륙할 것인가?

PART4 준비하는 자를 위한 ‘경아로운 실전TIP’
경아로운 실패담-“안 짤려서 다행이야.” | 진짜 디자이너 맞아요? | 분위기 파악 못 한 ‘잔 다르크 코스프레’의 결말 | 하마터면 내 손으로 자를 뻔했다 | 인사부 직원이 아침부터 나를 찾아온 이유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경아로운 상담소 번외편-“회사 밖 삶 준비는 회사 안에서부터!” | 경아로운 인생플랜 20대 | 경아로운 인생플랜 30대 | 경아로운 인생플랜 40대 | 경아로운 인생플랜 50대

에필로그

저자소개

정경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랜드 그룹 의류 디자인 실장을 거쳐 신세계 그룹 상무로 퇴사하기까지 장장 ‘30년’을 일한 그야말로 ‘일의 달인’이다. 청춘과 열정을 바쳐 달려왔더니 회사에서 듣게 된 말이 ‘독하다’였다. 그래서 대기업에서 30년간 근무해 유리천장을 부수고 여성 임원이 된 노하우를 담은 책 <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를 썼다.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는 회사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현재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일 잘하는 법’과 ‘중간 관리자를 위한 리더십’을 테마로 활발히 강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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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이름이 불렸다.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부서로 발령이 났다. 예상치도 못한 임원의 자리에 오른 지 꼭 1년 만이다. (중략)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나는 중심에서 벗어난 자리로 이동했다. 순간 직감했다. ‘올해가 마지막이구나. 내년에는 나가라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든 순간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모두가 나를 보며 비웃는 것 같았다. 인사부 임원이 회의가 끝난 후 내게 말했다.
“잘하세요.”
그 말을 들으니 이번이 마지막일 거라는 내 예감에 더욱 확신이 들었다.
-‘영원히 빛날 것만 같던 별, 임원’ 중에서


화장실에 가려고 복도를 지나는데 탕비실 안쪽에서 한 팀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퇴근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쉬지 않고 일 이야기를 하는 팀원들이 대견하게 느껴졌다. 칭찬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원들과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 상황이 되면 최대한 친근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이어 들리는 팀원의 목소리가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상무님…….”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궁금했지만 이제는 모르는 척해야 할 것 같았다. 다가가던 것을 멈추고 뒤돌아서는데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들렸다.
“상무님, 어차피 1년 있다가 가실 거야. 그러니까 대충 해.”
-‘어차피 떠날 임원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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