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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

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

정경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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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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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9115877226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02-10

책 소개

유리천장까지 깨부순 여성 임원, 독한 언니의 성공 비법. 대기업에서 장장 30년을 일한 그야말로 ‘일’의 달인인 저자 정경아가, 유리천장까지 깨부순 여성 임원이 되기까지 성공 비법을 담은 《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를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은 진짜 리더가 되는 방법을 통해 유리천장을 깨부술 내공을 가르쳐준다.

목차

프롤로그_나는야 유리천장을 깬 독한 언니!

1. 여자, 그게 뭐 어때서?
언니가 간다! | 내 인생은 투쟁의 역사 | 나는야 쎈 언니 독한 언니 | 너 말고 남자 나와! | 여자가 왜? 여자가 뭐!

2. 나는 1인분인가? - 병아리 직장인! ‘기본기’를 다지자
미운 오리새끼의 반란 | 나는 프로 직장인이다 | 일단 ‘일’부터 제대로 합시다! | 뭐라도 해야, 뭐라도 된다 | 효율적인 시간 관리 대원칙 | 나만의 분명한 색을 가져라 | ‘프로페셔널’을 훈련하라 | 1인분을 완성하는 치트키

3. 나는 나로 나를 완성한다 - 관리자에게는 ‘필살기’기가 필요하다
내 자리는 내가 만든다 | 붙잡고 싶을수록 주먹을 펼쳐라 | 긍정 에너지에는 전염성이 있다 | 약점을 관리하라 | 목표 노트가 나를 움직이게 한다 | 목표 노트 200% 활용법 | 높이 올라갈수록 엉덩이는 더 가볍게 | 청출어람을 이끌어라

4. 유리천장이 무너지는 그 날까지 - 진짜 리더에게는 ‘어른의 내공’이 있다
왜 여성 리더는 ‘부드러워야’ 할까? | 유능한 리더가 강한 팀워크를 이끈다 | 도전과 포기의 경계선을 잘 파악하라 | 문어발 촉을 가져라 | 흔들리는 갈대보다 부러지는 소나무가 되라 | 위임은 내 실력의 최고봉! | 열정페이 같은 소리 하지 마라

5. 아무도 깨트릴 수 없는 나만의 방탄 멘탈
네가 뭔데 날 울려? | 100점짜리 관계는 없다 | 치마 입어서 될 일이면 얼른 치마부터 입으세요! |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척이라도 하자 | 그게 네 장사야? | 잘나가는 여자는 꼭 빽이 있어야 해? | 멘탈부터 챙겨라, 휘청이는 건 한순간이다 | 언젠가는 다 밝혀진다

에필로그_당신이 희망입니다

저자소개

정경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랜드 그룹 의류 디자인 실장을 거쳐 신세계 그룹 상무로 퇴사하기까지 장장 ‘30년’을 일한 그야말로 ‘일의 달인’이다. 청춘과 열정을 바쳐 달려왔더니 회사에서 듣게 된 말이 ‘독하다’였다. 그래서 대기업에서 30년간 근무해 유리천장을 부수고 여성 임원이 된 노하우를 담은 책 <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를 썼다.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는 회사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현재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일 잘하는 법’과 ‘중간 관리자를 위한 리더십’을 테마로 활발히 강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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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점장 나오라고! 지점장!”
“네, 제가 지점장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지 말씀하십시오.”
“아니, 당신 말고! 지점장, 남자 지점장 말이야!”
“네. 제가 지점장입니다. 우리 매장에는 남자 지점장이 없습니다. 제가 고객님이 찾는 지점장이니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저에게 하시면 됩니다.”
“뭐야? 당신이, 아니 여자가 지점장이라고?”
고객은 어떻게 여자가 지점장이 될 수 있느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끝내 불편사항을 내게 말하지 않았다. 나는 혹시라도 여자에게 말하기 불편한 내용의 이야기인가 싶어 남자 직원을 불러드릴지도 여쭸으나 고객은 여전히 남자 지점장만을 찾았다.
“지점장인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면 지금 하시고, 없으시면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있지도 않은 남자 지점장만을 찾는 고객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내가 남장을 하고 나타날 수도, 가짜인 남자 지점장을 데려올 수도 없는 일이었다. 하는 수 없이 나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나는 정중히 인사를 한 후 사무실로 돌아갔고, 결국 고객은 처음의 사원에게 자신의 불만을 호소하듯 풀어내는 것으로 상황을 종료했다. 지점장인 나에게 말했더라면 좀 더 건설적으로 해결되고, 어쩌면 적절한 보상까지도 받았을지 모를 일이 남자 지점장만 찾은 탓에 결국 하소연을 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딱 그 자리에 필요한 색깔이 있다. 그 색이 아닌 다른 색으론 그 느낌을 온전히 살릴 수 없기에 망설임 없이 그 색을 선택한다. 직장에서도 나만의 분명한 색을 가지는 것이 나의 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냥저냥, 두루뭉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은 선택의 순간에서도 늘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다. 그 사람을 선택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돋보이는 나를 만들려면 남과 다른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나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의상과 디자인을 전공하고, 10년 가까이 패션 대기업에서 의상디자이너로 일했다. 학창 시절 나는 전시회나 공연장 등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한 덕분에 학년이 오를수록 점점 더 창의력과 감각이 성장했다. 입사 후에도 잦은 해외 출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문화 체험을 하며 안목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국내 최고의 유통기업으로의 이직 후 나는 디자인과는 무관한 일반적인 업무를 맡게 되었다. 그런데 그간 다져왔던 디자인 감각이 전혀 다른 영역에서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일부 영역이긴 하지만 디자인 비전공자에 비해서 결과물을 가시화하는 능력이 우수했고, 이에 대한 인정을 받다 보니 나만의 차별화된 능력으로 더 키워가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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