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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살아내는 힘)

떡볶이 사장 도 여사(도정미)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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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살아내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25576541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3-05-04

책 소개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가 생겼지만 죽고 싶은 순간을 살아내는 힘으로 바꾼 빨간 모자 떡볶이 사장의 삶의 응원, 희망 레시피.

목차

프롤로그 인생 최악의 순간에 만난 달콤한 매운맛

1장 끝까지 버텨냈더니 떡볶이로 월 천 법니다
제가 해냈다면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습니다
몸은 사장, 마음은 직원
거절은 손님의 두 번째 의견이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크게 하지 마세요
심플 이즈 베스트!
장사의 진짜 실력은 노하우!
힘들어도 유머 한 스푼

2장 떡볶이도 울면서 만들면 쓴맛이 납니다
위기일 때가 공부할 시간입니다
마음을 살짝 끼워 넣어 보세요
당신에게 남이란 없다
울면서 만들면 쓴맛이 납니다
자신감을 잃으면 모두 적이 된다
떡볶이 팔아도 사장이다
만 원부터 다시 시작한다
장사는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3장 손끝 말끝으로 어떻게든 살아내는 힘
인사는 행사 톤으로
음식은 후각과 상상이다
인증샷 중요합니다
손끝은 부드럽고 우아하게
말끝을 바꿀 줄 아는 사람
음식에 담긴 공간과 경험을 팝니다
사장이 편한 장사가 아니라 손님이 편한 가게

4장 손님도 자주 보면 이웃입니다
빨간 모자를 쓰세요
손님을 귀찮게 하지 말자
리뷰에 답글 8천 개 남긴 비결(평점 5.0)
매일 안부 인사를 전하세요
내 가게 홍보는 내가 합니다
휴먼커넥터, 사람을 연결하는 사람
자영업자에서 카피라이터가 되기까지
두 명 이상 모이면 마케팅은 시작됩니다
릴레이 하면 릴레이션이 됩니다

5장 나는 사람 살리는 떡볶이 사장입니다
장사는 모두가 절실하고 처절하고 진심이다
불이 나면 같이 뛰어갑니다
선한 영향력 가게 동참하기
물 한잔 아끼지 마세요
바르고 아름다운 길, 장사
하루에 한 사람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복권을 선물해주는 손님
손님 없으면 책부터 펼칩니다

에필로그 장사는 하는 것이 아니라 해내는 것이다

저자소개

떡볶이 사장 도 여사(도정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교 앞 떡볶이 가게 운영 9년 차, 10년 하면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는데 1년 남았다. 오매불망 기다려진다는, 오매불떡 대전 만년점 대표다. 빨간 모자는 연체와 독촉, 빚에 허덕일 때 원형탈모가 와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라고 외친다.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빠른 실행력으로 빨간 모자를 쓰고 다시 떡볶이 장사를 시작했다. 지금은 월 천 버는 떡볶이 가게 노하우와 장사 스킬을 주변에 알려주고 있다. 떡볶이 장사 하기 전에는 텔레마케팅, 은행원으로 일했으며 마케팅 경력 20년 차이다. 온라인커뮤니티 부끌대학 대표, 선한영향력 가게 대전 대표, 미라클하트 마음치유센터 팀장, 심리상담사 및 독서코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연과 기부도 활발히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사람”, 도 여사의 인생을 새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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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녕하세요. 오매불떡입니다. 무엇을 드릴까요?”
다행히 나는 텔레마케터를 오래 한 경험 덕분에 전화 받는 교육은 쉽게 패스했다. 더욱이 상담원 하면서 먹고 살기 위해 배운 도레미파 솔~! 그 솔 톤의 음성은 지금도 탑재되어 있어서 손님들도 가끔 놀란다. 또 하나의 장점은 아무리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목소리로는 티가 나지 않는다. 앞에서 욕을 먹어도 다음 손님에게까지 감정이 전달되지 않도록 이미 목소리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때가 마흔 되기 전이었는데 살면서 가장 힘들었다. 코로나와 함께 빚투성이가 되고, 더 빨리 돈을 벌려는 마음에 빚투까지 하면서 그 바람에 집 한 채가 날아가버렸다. 가족들의 원망과 원성, 그리고 스스로에게 보내는 비난과 자책은 끝이 없었다. 모래성, 허황한 꿈이 나에게도 생기다니.
노란 하늘을 그때 처음 봤다. 바닥 밑에 지하, 지하 밑에 있는 더 깊은 지하까지 내려갔다 와보니 산다는 게 기적이구나, 깨닫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제대로 공부도 하지 않고 불나방처럼 빚투를 한 잘못으로 허망하게 돈을 잃고 배운 것이 하나 있다.


장사라도 잘됐다면 좋았을 텐데 손님들도 각박해지는 세상처럼 마음도 삭막해지기 시작했다. 그날은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댓글이 달렸는데 남편이 내 긴 머리카락이 원인이라고 했다. 위생 두건을 둘러쓰는 것만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 미용실로 갔다.
“언니, 저 머리 좀 깎아주세요.”
“얼마나?”
“삭발로 확 밀어주세요!”라고 했더니 안 돼 안 돼 얼굴 커보인다고 미용실 원장님이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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