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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25600505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살아 있는 역사, 문화재
1. 문화재란 무엇인가 / 2. 문화재는 어떻게 구분될까 / 3. 국보 1호를 바꿔야 할까
제2부. 장구한 역사를 지켜낸 성곽
1. 성곽으로 둘러싸인 수도 서울 / 2. 한양으로 들어가는 관문, 사대문 / 3. 오랜 역사의 현장, 우리나라의 성곽
제3부. 조선시대 왕들의 공간, 궁궐
1. 조선의 왕들이 살았던 서울 5대 궁궐 / 2. 구한말에 찾아온 우리 궁궐의 수난 / 3. 조선 최초의 궁궐, 경복궁 / 4. 자연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창덕궁 / 5. 외세와의 슬픈 인연, 덕수궁
제4부. 죽은 자의 살아 있는 이야기, 고분
1. 한반도의 고분 / 2. 고인돌의 나라, 한국 / 3. 죽어서도 당당한 고구려인의 기상 / 4. 무령왕릉, 백제사를 새로 쓰다 / 5. 황금 유물의 보고, 신라 고분 / 6. 철을 지배했던 나라, 가야의 고분 / 7. 오백 년 역사의 흔적, 조선의 왕릉
제5부. 근대사의 기록, 근대 문화재
1. 근대 문화재란 무엇인가 / 2. 자주독립의 꿈과 좌절 / 3. 새로운 문물의 충격, 철도 / 4. 해방 공간의 혼란과 분단의 비극
책속에서
인정전 내부의 특징이자 다른 점은 서양식 샹들리에와 커튼이 걸려 있고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순종 때인 1908년에 내부를 고치면서 우리나라 궁궐에 처음으로 서양식 실내 장식이 도입된 것이다. 이를 두고 조선 정통의 궁궐 문화를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그 변화가 궁궐에도 반영된 것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 본문 127~130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