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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25 : 삼국지 1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25 : 삼국지 1

나관중, 손영운, 허경대 (글), 정규하 (그림)
채우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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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25 : 삼국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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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25 : 삼국지 1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2588062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3-11-30

책 소개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25권 「삼국지」는 나관중이 진수가 쓴 역사서를 토대로 그 스토리를 재구성한 역사 소설이다.

목차

intro 나관중과 《삼국지》의 탄생
1. 도원결의
2. 난세
3. 동탁과 여포
4. 영웅들의 할거
5. 강동의 패자 손책
6. 여포의 죽음
7. 옥새를 얻은 조조
8. 삼 형제의 재회
9. 원소의 최후
10. 유비의 삼고초려

저자소개

정규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부산대 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 전공 석사학위 / 2014년 부산대 디자인학과 박사과정 수료 / 현재,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 전공 외래교수 저서 : <처인성의 위대한 전투>(2009), <서울대 선정 고전문학 50선-삼국지 상,하>(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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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교사로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여고, 중산고, 백마고교에 근무하였으며, 김포 사우고교를 거쳐 현재는 고양시 정발고교에 재직 중이다. 청소년상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유가 경전의 내용을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중 《대학》《맹자》《이황의 성학십도》 등과 《삼국지연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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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운 ()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습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고,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습니다. 지금은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고 기획하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등이 있고,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는 과학창의재단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스미스소니언 교양 과학백과》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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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세기 원말명초의 격변기에 활동한 중국의 소설가이자 사상적 서술자다. 그는 혼란과 분열의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하며 인간과 권력, 충의와 배신, 이상과 현실의 긴장을 가장 집요하게 파고든 이야기꾼이었다. 나관중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고, 역사의 균열 속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를 서사로 조직해냈다. 그의 대표작 『삼국지연의』는 왕조 교체기의 정치사나 전쟁사가 아니라, 혼돈의 시대에 인간이 스스로의 기준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거대한 인간 드라마였다. 『삼국지연의』의 문장은 전쟁을 묘사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로 움직이는 것은 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었다. 나관중의 서사는 이후 수백 년 동안 동아시아의 정치관, 인간관, 리더십 이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삼국지연의』는 단순한 고전 소설을 넘어 인간을 쓰는 법과 권력을 다루는 법, 그리고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는 기준에 대한 집단적 사유의 보고가 되었다. 그는 영웅을 이상화하지 않았다. 관우의 의리에는 고독과 파멸을, 조조의 지략에는 냉혹함과 불안을, 제갈량의 지혜에는 끝없는 책임과 소진을 함께 담아냈다. 그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기보다, 각 인물이 무엇을 기준으로 행동했는지, 그리고 그 기준이 끝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끝까지 따라갔다. 충과 의, 권모술수와 전략, 명분과 생존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얼굴을 통해, 그는 도덕적 교훈이 아닌 선택의 무게를 독자에게 남겼다. 나관중의 이야기는 완성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 각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움직일 것인가. 그래서 『삼국지연의』는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 읽히며, 흔들리는 시대마다 삶의 기준으로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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