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하는 장미는 달콤하게 흐트러져

러쉬노벨 로맨스 시리즈 305번째 책. 늠름한 몸에 장미 문신을 새긴 사막국가의 왕자 사디크에게 매일 밤같이 안길 때마다 황홀한 쾌락에 빠져드는 엘리트 SP 레오나. 사디크의 호위로서 그의 나라에 머무르고 있는데, 사랑받기만 하고 제 역할을 못하는 자신을 답답하게 여기던 레오나 앞에 사디크와 같은 문신을 가진 미모의 라파엘 왕자가 나타난다. 사디크와 비밀스러운 과거가 있는 듯한 그는 레오나를 펫이라며 야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