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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도쿄 맛집

숨은 도쿄 맛집

(지하철로 찾아가는)

최승욱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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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도쿄 맛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숨은 도쿄 맛집 (지하철로 찾아가는)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일본여행 > 일본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2780059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0-07-21

책 소개

도쿄의 지하철만 타고 찾아갈 수 있는 맛집 75곳을 소개하는 책. 모든 맛집이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각 맛집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 더욱 찾아가기 쉽게 설명한다. 매일매일 일본 TV프로그램에서 쏟아져나오는 맛집들과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셋을 받은 레스토랑부터 번화가 뒤 숨은 뒷골목까지 샅샅이 뒤지며 먹어본 도쿄의 수많은 먹거리들, 저자는 그 무수한 맛집들 가운데서도 ‘가격대비 최고만족도’라는 기준으로 행복한 한끼를 선사하는 맛집들만 골랐다.

목차

머리말
한눈에 보는 도쿄 맛집
맛집을 찾아갈 때 알아두면 유용한 TIP
도쿄 지하철 노선도

긴자 신바시 유락초

여자를 위한 돈카츠, 겐카츠
가격대비 최강의 맛, 샤부센
와인 마니아를 위한 공간, 오 자미 데 뱅
쫄깃하게 씹히는 장어 맛이 예술, 효탄야
야키교자의 지존, 긴자텐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밥이 그리울 땐, 토리긴
고기 마니아를 미치게 하는 맛, 규카츠 오카다
착한 가격에도 말도 안되게 맛있는 음식, 비스트로 우오킨

아카사카 나가타초 코지마치 한조몬

츠키지 시장 밖에서는 이 집이 단연 으뜸, 마루이
정말 맛있는 꼬치와 튀김, 로꾸하라
일본에서 제일 맛있는 설렁탕집, 아카사카 이치류
매력적인 테라스 카페, 오 바카날
프로방스의 여유와 미각, 오 프로방소
이탈리아 할머니표 요리, 엘리오 로칸다 이탈리아나

신주쿠 요요기 요츠야

배부르게 만끽하는 나베 요리, 나베조
깊이를 알 수 없는 수타면의 세계, 산고쿠이치
해장에 안성맞춤 라멘!, 멘야카이진
돼지고기로 만든 최고의 햄버그스테이크, 햄버그 윌
소금에 찍어먹는 뎀뿌라의 정석, 신주쿠 츠나하치
카레가 당기는 날에는, 야사이오다베루카레-캠프
합리적인 가격의 프렌치 레스토랑, 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오므라이스, 요쇼쿠 에리제

이치가야 이다바시 카구라자카

드라이 카레의 묘한 중독성에 빠지다, 카레 파크모리
차원이 다른 장어덮밥, 타츠미야
궁극의 맛을 선사하는 우동과 덮밥, 토리자야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소바집, 쿄라쿠테이


도쿄 니혼바시

이보다 더 맛있을 수 없는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 키지
멋진 전망과 신선한 채소, 파스타하우스 AW 키친 도쿄
빵순이 빵돌이를 위한 런치타임 뽀앙 에 린
도쿄 역의 숨은 맛집, 최고의 햄버그스테이크, 비몬
일본 본토 오뎅의 자존심, 니혼바시 오타코

롯폰기 아자부 히로

상상을 초월하는 우동 면발, 쯔루톤탕
육즙가득한 햄버거 패티, 베이커 바운스
꼬치가 맛있는 명품 이자카야, 죠몬
착한 가격대의 복어요리, 겐핀후그
일본에서 맛보는 지중해 요리의 진수, 씨카다
이름값 하는 맛있는 요리주점, 곤파치
기본에 충실한 우동의 참맛, 우동 쿠로사와
실패 없는 소바 맛, 사라시나 호리이
아름다운 맛과 모양의 오므라이스 에도야
아자부주반의 보물 빵 창고, 포앙타쥬
혼자가도 좋은 곳, 카페 데 프레
오리지널 나폴리풍 피자, 파르테노페
시끌벅적 화끈한 멕시칸 푸드, 라 호야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크레이프 본 고장의 맛, 카페 크레페리 르 브레타뉴
고기가 당기는 날은 이곳에서, 바르바코아 그릴
일본 돈카츠계의 오야붕, 마이센
여자들의 완소 플레이스, 솔 레반테
세계피자선수권대회 1등에 빛나는 피자, 나푸레
이유있는 만두 맛집, 하라주쿠 교자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태국 음식의 매력, 카피어 라임
지붕 뚫고 하이킥을 날릴 만큼 맛있는 버거, 더 그레이트 버거
건강식사가 있는 웰빙찻집, 차차노마

시부야 에비스 다이칸아먀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 미도리 스시
씹을수록 맛있는 라멘 면발, 츄카소바 스즈란
콜라겐 육수에 익혀먹는 샤부샤부, 코치후카바
프렌치로 즐기는 원 플레이트 런치, 콘콤브르
한번 맛보면 헤어날 수 없는 돼지고기 스테이크, 도쿄 톤테키
차슈와 라멘의 환상적인 조화, 아푸리
모던 와후 소바집, 이타소바 카오리야
모방할 수 없는 다시국물의 자부심, 우동 야마초
소룡포의 최강자, 진딘로
다이칸야마스러운 휴식 공간, 카페 미켈란젤로
좋은 식재료로 낸 계절의 향기, 카노비아노

메구로 시로카네 고탄다

‘스고이!’를 부르는 스시, 마와시즈시 카츠
돈카츠랜드에서 살코기에 반하다, 톤키
도쿄에서 고기를 먹는다는 것, 호르몬 이나다
부촌에서 즐기는 부담없는 만찬, 페르 레갈로
A5 랭크 와규의 특별한 맛, 미트 야자와


츠키지 이케부쿠로 우에노 키치죠지

가격대비 최강의 스시, 스시다이
스시로 행복지수 급상승, 스시잔마이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아줌마 밥집, 카토우
배고픈 여행자를 위한 중식 뷔페, 홍콩천롱
청순 글래머 돈카츠, 이센
키치죠지의 명물 야키토리, 이세야

군것질

기무라야 소혼텐
마네켄
신주쿠 나카무라야
고주방
홉 슈 알 라 크림
폼파두르
다이하치타코하나마루
바크단야끼 혼뽀
더 타이야키

저자소개

최승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1월 7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난 신체건강한 청년. 열 살 때 홀로 스위스로 유학을 떠나 일본 핫토리영양전문학교 조리사 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객지에서 떠돈 세월만 십 수 년. 그 동안 익힌 다양한 외식 경험은 그로 하여금 음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미각을 예민하게 단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숙련된 요리사처럼 절대미각은 아니지만, 보편타당하고 글로벌한 입맛에 대한 자부심만큼은 남다르다. 특히 도쿄에서 보낸 4년이라는 시간은 먹는 것 좋아하는 저자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시간이 되었다. 미슐랭 쓰리스타에서부터 뒷골목 맛집까지 샅샅이 뒤지며 다닌 그 시간들이 아까워 책으로 엮었다고 말할 정도. 미시간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군복무 후 다시 일본 상지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미 평균을 넘어선 가방끈을 이어준 곳은 핫토리영양전문학교 조리사 과정과 와인마스터 코스. ‘외식산업에 관심이 많아 현재 도쿄에서 그 분야를 리서치 중’ 이라는 본인의 답변처럼, 아마도 그에게 ‘먹을거리에 대한 탐구’는 그 어떤 학문적 탐구보다 더 오래, 진지하게 이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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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돈카츠란 음식에 ‘여성스럽다’란 표현이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겐카츠의 돈까스를 설명할 때는 왠지 일본 여성들이 좋아하는 ‘가와이이 かわいい(귀엽다, 예쁘다)’란 표현을 쓰고 싶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여러 매스컴이 겐카츠를 일본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돈카츠 전문점이라고 소개하는 것을 보면 내 생각이 완전히 틀린 것 같지는 않다. 겐카츠가 여성들에 특히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25’라는 비밀의 숫자에 있다. 보통 돈카츠와 다르게 겐카츠는 돼지고기를 0.5㎜로 얇게 채 썰어 25겹의 층으로 포갠 후 기름에 튀기는, 흔히 말하는 ‘미르휘유 스타일’의 레이어드 돈카츠다.……돈카츠를 입에 넣으면 숫자 25가 왜 마법의 숫자인지 알 수 있다. 너무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으면서 최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식감! 입안에서 육즙을 음미하며 몇 번만 씹으면 어느새 아이스크림처럼 녹아서 사라진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겐카츠의 돈카츠는 내가 일본에서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 같다.
- 여자를 위한 돈카츠 ‘겐카츠’ 중에서


에도야의 오므라이스는 보면 볼수록 정말 아름답다. 한국에서 멋진 연예인들을 실제로 보면 후광이 난다고들 하는데 내 눈에는 에도야의 오므라이스에서도 빛이 나는 것 같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이것은 그냥 먹어보지 않아도 분명히 맛있다고 확언할 수 있을 정도의 식감이다. 특히 볶음밥 위에 올라가는 반숙 달걀은 거의 예술의 경지인데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완벽한 오므라이스를 만드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보들보들한 달걀을 밥과 함께 버무려 한입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이 끝내준다. 감히 오므라이스의 진리라고 말하고 싶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다. 오므라이스 외에도 햄버거스테이크나 멘치카츠 역시 맛있다. 언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이야말로 에도야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지금까지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
- 아름다운 맛과 모양의 오므라이스 ‘에도야’ 중에서


우선 한입 먹을 때 입이 찢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정도로 엄청 크고 푸짐한 볼륨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입을 한없이 크게 벌려줘야 하기 때문에 데이트할 때는 살짝 곤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또한 방금 구운 따뜻한 번 사이에 실하게 쌓아 올린 싱싱한 채소(토마토, 레터스, 양파, 렐리시)와 두툼한 패티의 조합은 참으로 아름답다. 이곳은 번 자체가 상당히 맛있는데 번의 표면에 시럽을 발라서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보기만 해도 칼로리가 천장을 뚫고 올라갈 정도로 높을 것 같지만 일단 한입 맛을 보면 쥬시한 패티에서 흥건하게 나오는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에 매료당해 칼로리 따위는 까마득히 잊어버리게 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햄버거로는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이 돋보이는 베이컨치즈버거, 아보카도와 살사의 맛이 좋은 조화를 이루는 아보카도살사치즈버거 그리고 농후한 고르곤졸라 치즈의 맛이 자극적인 고르곤졸라버거 등이 있다.
- 지붕 뚫고 하이킥을 날릴 만큼 맛있는 버거 ‘더 그레이트 버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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