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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한번, 아이슬란드

살면서 꼭 한번, 아이슬란드

(30대 직장남의 오감만족 아이슬란드 음악 여행기)

이진섭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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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한번, 아이슬란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면서 꼭 한번, 아이슬란드 (30대 직장남의 오감만족 아이슬란드 음악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북유럽여행 > 북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2780755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04-20

책 소개

열심히 일하고, 음악을 즐기고, 여행에 푹 빠진, 평범하나 열정적인 한 30대 보통 직장남의 아이슬란드와 함께한 음악 이야기, 혹은 음악과 함께한 아이슬란드 여행기다. 무려 세 번의 여행 동안 아이슬란드의 도심과 자연을 두루 누비며 들었던 음악들을 ‘시그니처 음악’으로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 글

1장 _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되는가?
: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 Signature Music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OST

2장 _ 연기의 항구에 예술이 흐르네
: 수도, 레이캬비크
♬ Signature Music
시구르 로스(Sigur R?s), <Takk>

3장 _ 아름다운 경계, 골든 서클
: 씽벨리르 국립공원 | 게이시르 | 귀들포스
♬ Signature Music
오브 몬스터즈 앤 멘(Of Monsters And Men), <My Head Is An Animal>

4장 _ 검은 해변, 화산이 만든 明과 暗
: 셀야란즈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파라 & 비크
♬ Signature Music
웜 이즈 그린(Worm Is Green), <Glow>

5장 _ 마법의 링, 1번 도로
: 링 로드
♬ Signature Music
팻 매스니(Pat Metheny), <Secret Story>

6장 _ 이해할 필요 없는 세계
: 스카프타페들 & 바트나외퀴들 국립공원 | 외쿨사를론
♬ Signature Music
라디오헤드(Radiohead), <Kid A>

7장 _ 몽환의 연속
: 셀포스 | 데티포스
♬ Signature Music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Circle>

8장 _ 파리호수에서 화성탐험을
: 흐베리르 | 흐베르프야들 | 미바튼
♬ Signature Music
비요르크(Björk), <Homogenic>

9장 _ 아이슬란드 북부, 고래 항구에 다다라
: 후사비크 | 아쿠레이리
♬ Signature Music
에밀리아나 토리니(Emiliana Torrini), <Fishermen’ Woman>
송창식, <골든 2집>

10장 _ 서쪽에서 만난 행성들, 그리고 오로라
: 스티키스호일무르 | 그룬다피오르드
♬ Signature Music
데이빗 보위(David Bowie), <Nothing Has Changed>

11장 _ 청백색 낙원
: 블루 라군
♬ Signature Music
콜드플레이(Coldplay) <Ghost Stories>

▣ Book in Book ①
아이슬란드 여행 정보
▣ Book in Book ②
아이슬란드 여행자들을 위한 음악 팁

저자소개

이진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7년 차 직장인.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딩하는 게 일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아끼고 모은 적금으로 매년 음악을 중심으로 한 테마 여행을 다녔다. 3년 동안 아이슬란드를 3번 여행했으며, 또다시 아이슬란드로 떠날 생각이다. 네이버 캐스트에 ‘팝의 역사’를 연재했고, 벅스뮤직에는 ‘브릿팝로드’, ‘프렌치로드’ 등 영국, 프랑스, 스웨덴에서의 음악 여행기를 기고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2013년 독일 이니셔티브 뮤직의 오피셜 포토그래퍼로 활약했으며, 바르셀로나 럭셔리 라운지인 ‘보카 그란데’에서 DJ로 데뷔하기도 했다. 여전히 직장은 잘 다니고 있고, 또 다른 여행을 꿈꾼다.
펼치기

책속에서

















화산, 지진, 거센 바람이 있는 매서운 자연의 놀이터에서 이들은 나름의 생활양식을 일궜다. 그것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심미적 태도로 변화시킨 건지 모르겠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는 예술적이다. 집, 교회, 가게, 사람들의 걷는 모양, 심지어 공기까지도.
- 2장 중에서

아이슬란드어는 노르웨이 바이킹이 아이슬란드에 정착한 후 외부 언어와의 접촉 없이 옛 노르드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종은 섞이면서 진화하고 언어는 문화접변 속에서 퍼진다고 하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그게 안 통한다. 만약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이 아이슬란드 인이었다면 다른 이론을 발전시켰을지 모른다. 이러한 극도의 순수주의가 더럽혀지지 않은 자연과 함께 아이슬란드라는 나라를 특별한 곳으로 만드는 게 아닐까.
- 5장 중에서

푸른빛을 띤 투명한 빙하에 얇게 덮인 화산재와 검은 침전물들은 그 빛깔이 그로테스크하다. 호수와 재 덮인 얼음 덩어리들 그리고 검은 들판… 석양이라고 하지만 아직 대낮처럼 환한 공간과 기왕에 깔린 어둠이 숨죽이는 긴장을 자아낸다. 검은빛! 형용하기 어려웠는데, 바로 검은빛이다. 눈앞에 펼쳐진 검정이 빛이 될 수 있다는 형용모순, 불가능의 사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공간, 웜홀을 여행한다면 이런 기분일까?
- 6장 중에서

드디어 오로라를 뵙는구나! 요정들이 빛의 요술을 부려놓은 듯 시시각각 다른 차원의 세계가 열렸다 닫힌다. 그 세력이 점차 커지더니 하늘에 초록 섬광의 향연이 펼쳐진다. 플라즈마 입자들이 마법의 세례를 내리는 그 순간, 바닥에 누워 경외감으로 하염없이 바라본다. 이룬 건 없지만 다 이룬 것 같다.
- 10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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