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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맛집

아무튼, 맛집

(맛집을 가기 위해 무슨 짓까지 해봤냐면)

박재영 (지은이)
제철소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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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맛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튼, 맛집 (맛집을 가기 위해 무슨 짓까지 해봤냐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343867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5-09-08

책 소개

의사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영의 신작 에세이. ‘로시니’ 하면 음악가보다 즐겨 찾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름부터 떠올릴 만큼 ‘맛집’에 진심인 그가 오랜 시간 맛집 탐방을 통해 건져 올린 이야기들로 꽉꽉 눌러 담은 ‘맛ZIP파일’이라 할 수 있다.
의사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영의 신작 에세이. ‘로시니’ 하면 음악가보다 즐겨 찾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름부터 떠올릴 만큼 ‘맛집’에 진심인 그가 오랜 시간 맛집 탐방을 통해 건져 올린 이야기들로 꽉꽉 눌러 담은 ‘맛ZIP파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사랑하는 맛집들에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인생 맛집 리스트와 ‘맛집’의 언어적 기원 및 사회학적 의미의 고찰까지, 말 그대로 맛집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우리의 눈과 코와 혀를, 때로는 영혼까지 즐겁게 해주는” ‘맛집’이라는 세계에 대한 예찬인 동시에 자기만의 맛집 지도를 그리는 일은 결국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한 미식가의 지적 탐험기이다.

목차

맛집을 찾는 마음
로씨니를 사랑합니다
웨이터는 왜 웨이터라고 하나
하얏트 VS. 신라
남의 맛집을 탓하지 말라
맛집의 여러 차원들
사랑하는 맛집과 존경하는 맛집
미식가에게 필요한 덕목
맛집, 어디까지 가봤니?
세계 최고 맛집의 품격
노포는 언제나 옳다?
맛집을 찾는 바른 마음

저자소개

박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의사 출신의 25년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료법윤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친 후 3년 동안 공중보건의사로 일했다.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신문 ‘청년의사’ 편집국장으로, 그 이후에는 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다.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객원교수로, 인문사회의학 관련 내용을 강의한다. 한국의료윤리학회 상임이사, 인권의학연구소 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의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책 『개념의료』, 에세이 『여행준비의 기술』 『나의 영어 해방 일지』, 평론집 『한국의료, 모든 변화는 진보다』, 장편소설 『종합병원2.0』 등 8권의 저서와 『청진기가 사라진다』(공역), 『환자의 경험이 혁신이다』(공역),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등 8권의 역서를 펴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여러 매체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유튜브 〈나는의사다〉 〈의대도서관〉, 책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의 PD 겸 진행자다. 한국 의료 현안, 헬스케어의 미래, 병원 경영, 글쓰기/커니케이션, 여행, 의료 인문학 등의 주제로, 병원, 기업, 학회/협회, 학교 등에서 다수의 강연을 했다. 여행준비와 요리가 취미다. He is a distinguished South Korean physician, journalist, and author. He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nd went on to pursue a PhD in health law and medical ethics, further enhancing his expertise in the field. With an illustrious career spanning over 25 years, he has been a valuable contributor to the medical media landscape as a dedicated member of The Korean Doctors’ Weekly. Throughout his prolific career, Dr. Park has authored a total of eight books, each showcasing his passion for knowledge and his ability to shed light on various topics. One notable work is “Insightful Healthcare,” also known as “Incomplete Miracle: The Light and Shadow of the Korean Healthcare System” in English. This enlightening book delves into the intricacies of Korea’s healthcare system, exploring its historical context, present challenges, and future prospects. The book’s profound insights earned it a prestigious place in the “Gyeonggi Great Books” collection in 2018, a recognition reserved for the 100 most exceptional books published in Korea during the previous millennium. In addition to his impactful analysis of the healthcare landscape, Dr. Park also exhibits his versatile writing skills through other captivating literary works. “Art of Travel Planning” stands as a mesmerizing compilation of essays that ignite the reader’s wanderlust, while “General Hospital 2.0” showcases his talent for storytelling, having served as the original source material for the sensational 17-part TV drama aired on MBC TV in 2008. With the global rise of K-content, he has authored a captivating book that unravels the intricacies of Korean culture, food, society, history, and more. Titled “All The Korea You May Not See,” this engaging literary masterpiece offers readers from around the world a delightful and humorous exploration of Korea’s hidden gems. Through his insightful storytelling and accessible writing style, the author paints a vivid picture of the rich tapestry that defines Korean culture. As you immerse yourself in its pages, you’ll find that watching Korean dramas and movies becomes even more enjoyable. Moreover, it will ignite a strong desire to visit Korea, making your trip exponentially more exhila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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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맛집의 사전적 의미는 ‘음식의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음식점’이지만, 우리는 맛집이라는 단어를 훨씬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맛이 좀 별로라도 모양이 특이하거나 플레이팅이 근사한 음식점은 인스타 맛집이라 부르고, 분위기가 특별히 좋은 음식점은 분위기 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음식점은 데이트 맛집이라 부른다. 먹을 것을 파는 곳에만 붙이는 것도 아니다. 네일 케어 잘하는 집은 네일 맛집, 피어싱 잘하는 집은 피어싱 맛집, 왁싱 잘하는 집은 왁싱 맛집, 예쁜 수영복 많은 가게는 수영복 맛집, 예쁜 양말 많은 가게는 양말 맛집, 공부하기 좋은 스터디카페는 공부 맛집, 좋은 책들을 잘 큐레이션해놓은 독립서점은 책 맛집이라 부른다. 우리는 언제나 맛집이 고프다.


새로운 맛집을 찾아가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먹는 일은 물론 기쁘다. 하지만 잘 아는 식당에 가서 잘 아는 맛의 음식을 먹는 일도 신난다. 그 식당을 사랑하기까지 한다면 더욱 즐겁다. 심지어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다면 고양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당신에게도 이런 음식점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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