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신통방통 플러스 식물 이야기

신통방통 플러스 식물 이야기

최수복 (지은이), 정순임 (그림)
좋은책어린이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1,74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신통방통 플러스 식물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통방통 플러스 식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28307166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2-10-10

책 소개

신통방통 과학 시리즈 2권. 동네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을 통해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식물의 한살이, 구조, 기능 등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어린이 교양서이다. 엄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목차

1장. 어, 식물이 움직여!
내가 좋아하는 식물 / 햇빛을 향해 고개를 휙휙! / 줄기에서 싹이 나는 감자 / 오, 한 조각의 햇빛이라도! / 온도에 따라 꽃잎을 움직이는 튤립 / 움직이는 식물, 미모사

2장. 식물은 오늘도 바빠!
식물아, 넌 누구니? / 뿌리야, 뭐 하니? / 줄기야, 뭐 하니? / 줄기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 무지개 색 꽃다발 만들기 / 나뭇잎 탁본 놀이 / 식물도 땀을 흘려! / 식물은 가습기야! / 햇빛으로 만든 식물의 ‘밥’ / 군침이 꼴깍! 맛있는 식물

3장. 꽃가루받이밖에 난 몰라!
꽃은 왜 필까? / 꽃의 구조, 그것이 알고 싶다! / 씨앗은 어떻게 생길까? / 곤충아, 도와줘!

4장. 씨앗은 어디에서 왔을까?
씨앗이 궁금해! / 손대면 톡! 봉선화 씨앗 / 개미가 나르는 제비꽃 씨앗 / 가시가 달려 있는 도꼬마리 씨앗 / 날 좀 먹어 줘! 보리수 씨앗 / 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민들레 씨앗

5장. 깜짝! 놀라운 식물의 세계
쉿! 놀라운 식물의 비밀 / 뿡뿡, 화학 물질을 내뿜자! / 식물이 동물을 먹는다고? / 왜 벌레를 잡아먹을까? / 왜 단풍이 들까? / 왜 낙엽이 질까? / 요술 주머니, 겨울눈 / 식물아, 놀자!

찾아보기
작가의 말

저자소개

최수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책과 함께 지내기를 좋아하여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늦둥이 아들을 키우면서 인물과 역사, 동화 등을 밤마다 아이에게 들려주기 시작했어요. 밤낮으로 공부도 하고 끙끙 머리 싸매고 이야기를 지어내기도 했지요. 그동안 펴낸 책으로『아홉 살 인생 멘토』,『 신통방통 플러스식물이야기』,『 통통한국사4 : 조선후기부터대한제국까지』,『 통통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가 있어요. 녹색환경운동의 환경잡지『녹색환경』에「도시락이똥이래요」,「 숲은 어디에 있을까」,「 나무가 이사가는 날」등의 창작 동화를 발표했어요.
펼치기
정순임 (그림)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났어요』, 『신통방통 플러스 식물 이야기』,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까시나무 아니? 5월쯤 하얀 꽃이 피면 향긋한 꽃 냄새가 코를 찌르잖아. 엄마는 이 아까시나무의 나뭇잎을 갖고 노는 걸 좋아했어. 친구랑 나뭇잎이 쪼로록 달린 아까시나무 줄기를 하나씩 나눠 갖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나뭇잎을 하나씩 떼어서 먼저 나뭇잎을 다 뗀 사람이 이기는 놀이야. 숨바꼭질의 술래를 정할 때도, 소꿉놀이할 때 제일 인기 많던 엄마 역할을 정할 때도, 두 대밖에 없어서 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그네 타는 순서를 정할 때도 꼭 이 놀이를 했었어.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이 놀이를 하지 않게 되었는데, 아마 학교에서 식물은 잎으로 숨을 쉰다는 사실을 배운 뒤부터인 것 같아. 엄마가 아무렇지 않게 떼어서 버린 작은 나뭇잎 하나하나가 커다란 나무를 먹여 살리는 식량 공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함부로 잎을 뗄 수가 없었던 거지. 게다가 잎뿐만 아니라 뿌리, 줄기도 저마다 하는 일이 있고, 밤낮으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랍고 신기했는지 몰라. 지금부터는 잎, 줄기, 뿌리가 부지런히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잘 들어 줘.


그런데 중매쟁이들이 꿀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비밀은 꽃에 숨어 있어.
“맛있는 꿀이 있는 내 꽃으로 오세요!”
식물은 친절하게도 꽃에 ‘안내 지도’를 만들어 놓았어. 중매쟁이의 눈에 잘 띄게 말이야. 이걸 ‘꿀점’이라고 해. 참나리 꽃잎 안에 검정 참깨를 뿌려 놓은 것처럼 보이는 무늬 있지? 삼색제비꽃에도 얼룩얼룩한 무늬가 있고. 모두 꿀이 있는 곳을 안내하는 꿀점이야. 중매쟁이는 이걸 보고 쉽게 꿀점을 찾을 수 있단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