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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신통방통 플러스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서지원 (지은이), 강미애 (그림)
좋은책어린이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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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통방통 플러스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초등 수학
· ISBN : 9788928307760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3-11-18

책 소개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시리즈 2권.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수학동화 시리즈이다.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 곱하고 나누는 상황들을 만날 때 학습과 연결하여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준다.

목차

전혀 용감하지 않은 용감

위기의 무중력 훈련

왕용감의 탐험 수첩_똑같이 나누기, 몫의 의미 26

우주로 출발!

왕용감의 탐험 수첩_곱셈과 나눗셈의 관계 38

행성 탐험

왕용감의 탐험 수첩_나눗셈의 몫을 구하는 방법 50
왕용감의 탐험 수첩_곱셈식을 보고 나눗셈의 몫 구하기 52

동굴 생활

왕용감의 탐험 수첩_나눗셈의 몫과 나머지 59
왕용감의 탐험 수첩_나눗셈을 검산하는 방법 60

외계인을 만나다!

왕용감의 탐험 수첩_내림이 있고, 나머지가 있는 (몇십 몇)÷(몇) 76
왕용감의 탐험 수첩_몇십으로 나누기(1), 몇십으로 나누기(2) 78
왕용감의 탐험 수첩_(세 자리 수)÷(두 자리 수) 80

하늘을 날다

작가의 말 93

저자소개

서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이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다.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2012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09 개정 초등 국정교과서와 고등 모델 교과서를 집필했다. 『한눈에 쏙 세계사 2: 고대 통일 제국의 등장』, 『만렙과 슈렉과 스마트폰』,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고구마 탐정 과학』 시리즈 등 250여 종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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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디자인공학을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2013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공동 전시를 비롯해 여러 전시에 참여하였고,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 『녹두영감과 토끼』가 인형극으로도 만들어져 어린이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신통방통 플러스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신통방통 플러스 도형의 이동』이 있고, 나고 자란 천안에서 지금도 재미난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리면서 하루하루를 가꾸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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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튿날, 우리는 거북선 48호에 탑승하게 됐다. 우리는 미니버스를 타고 나로우주센터 가운데 있는 우주선 발사대를 향해 갔다. 나는 초조한 얼굴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늘이 거뭇거뭇한 것이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처럼 흐렸다.
“날씨가 이상해.”
“설마 별일이야 있겠어?”
내가 불안해 하자 고든이 대꾸했다. 하지만 나는 인상을 펴지 못했다.
버스에서 내린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발사대 꼭대기로 올라갔다. 그러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림과 동시에 우주선 탑승실의 문이 열렸다. 아이들은 우르르 탑승실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제 여러분은 탑승 준비를 하게 될 겁니다. 걱정 마세요.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도해 줄 연구원들도 곧 탑승할 테니까요. 참, 연구원들이 탑승 준비를 하는 동안 여러분은 앞에 놓인 비상식량 캡슐을 정리해 주세요.”
웅 소리와 함께 문이 닫히더니 방송이 흘러나왔다.
비상식량 캡슐은 모두 5개씩 3줄이었다. 고든이 하나, 둘, 셋 하면서 캡슐의 개수를 세기 시작했다.
나는 재빨리 “15개!”라고 외쳤다. 곱셈으로 5×3=15라는 걸 금방 알아냈으니까. 순간 고든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대단하다는 뜻 같았다.
우리는 비상식량 캡슐을 5개의 통에다 똑같이 나누어 담기로 했다.
“비상식량 캡슐 15개를 5개의 통에 똑같이 담으려면 몇 개씩 담아야 할까?”
“3개씩 넣으면 되겠어.”
고든이 바닥에 나눗셈식을 쓰면서 어렵지 않게 대답했다.
그런데 링링이 2개의 통에 구멍이 난 걸 발견했다.
“안 되겠어. 3개의 통에 똑같이 나눠 담아야겠어. 몇 개씩 담으면 좋을까?”
“5개씩 넣으면 되네.”
이번에도 고든은 바닥에 나눗셈식을 쓰면서 쉽게 대답했다.
나는 바닥에 쓰인 15÷5=3과 15÷3=5를 쳐다봤다. 그런데 지금까지 몰랐던 아주 특별한 사실을 발견해 냈다.
‘놀랍네. 5×3=15가 15÷5=3과 15÷3=5로 바뀐 거야. 하나의 곱셈식이 두 개의 나눗셈식으로 바뀌는구나! 그렇다면 곱셈만 할 줄 알면 나눗셈도 쉽게 할 수 있겠어.’
우리가 막 통의 뚜껑을 닫을 때였다. 갑자기 우르릉, 윙 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리더니 우주선이 휘청하고 흔들렸다. 나는 두 눈이 휘둥그레져서 주위를 살폈다. 발사대 밖으로 난 조그만 창문에 번개가 번쩍하는 게 보였다.
“설마 번개를 맞은 건 아니겠지?”
“에이, 우주선이 얼마나 튼튼한데…….”
그 순간이었다. 우주선 몸체가 흔들리는 것 같더니 갑자기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일제히 창문으로 달려가 밖을 내다보았다. 실제로 우주선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랬다. 거북선 48호가 제멋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었다!
“이 일을 어쩌면 좋아!”
“갑자기 날아갈 거라곤 얘기한 적 없잖아.”
우리가 웅성거리고 있을 때였다. 관제탑에서 방송이 흘러나왔다.
“얘들아, 많이 당황했지? 번개 때문에 신호가 잘못 조정된 것 같아. 걱정 마라, 곧 너희를 꺼내 줄 테니.”
그때였다. 우주선이 우르릉 하고 떨리더니 갑자기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다. 우리는 멀뚱멀뚱 선 채로 서로를 바라보기만 했다. 이 상황이 어찌 된 것이지 판단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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