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터치

런던에서 태어나 미국 오벌린 대학을 졸업했다. 캐나다 왕립 공군 조종사이자 언론인으로서 세계 여러 곳을 다닌 패트릭은 현재 아일랜드에 살고 있다. 1952년에 처음 이 책이 출간되었을 때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뉴욕 헤럴드 트리뷴>은 '이 책은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 유쾌한 성공을 거둔 작품임이 판명됐다;고 했고, <새터데이 리뷰>는 '아이들이 단번에 보고 좋아할 만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가 담겨 있다고 호평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문사 교열부를 거쳐 프리랜서로 단행본과 잡지 교열을 하다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한겨레문화센터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을 마쳤고, 동화 창작에도 뜻이 있어 ‘아동문학작가 학교’에서 공부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초콜릿 터치』, 『피카소에 빠진 베티나와 미술 악동들』, 『고양이가 내 체육복을 먹어 버렸어요』 등이 있다.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순간과 마음을 모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황제의 선택』 『그림자 도둑』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땋은 머리』 『거꾸로 걸리는 주문』 『생일 축하해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