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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양이가 내 체육복을 먹어 버렸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9407734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2-02-20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9407734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2-02-20
책 소개
'책콩 청소년' 시리즈 12권. '고양이가 내 체육복을 먹어 버렸어요'라는 재미있는 제목만큼이나 자존감, 비만, 가족 간의 갈등과 같은 사춘기 주인공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개인적인 문제 외에도 여성의 권리나 애국심과 같이 청소년기에 고민하고 토론해 볼 만한 여러 가지 주제를 제시해 준다.
리뷰
책속에서
나는 아빠가 싫다. 학교도 싫다. 뚱뚱한 것도 싫다. 영어를 가르치는 피니 선생님을 쫓아내려고 하는 교장 선생님도 싫다.
내 이름은 마시 루이스. 열네 살이고,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중학교 3학년이다.
지금까지 나는 연한 갈색 머리에 철테 안경을 쓴 내 모습이 꼬마 뚱보처럼 보인다고 생각했다. 다들 크면 달라질 거라 위로해 주었지만, 장담하건대 나는 연한 갈색 머리에 철테 안경을 쓰고 여드름이 덕지덕지 난 사춘기 뚱보가 될 게 뻔하다.
내 삶은 순탄치가 않다. 우리 집이 가난한 건 아니다. 친구들 중에서 가장 잘 산다. 입을 옷이 충분하고, 방도 혼자 쓰고, 전축에 텔레비전, 버튼식 전화기까지 있다. 가끔은 이렇게 비참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에 죄책감도 들지만 중산층 아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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