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스포츠 축구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리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만화 통세계사》, 《LIVE 한국사》, 《태조 왕건》, 《코딩맨 어드벤처》, 《별별 과학 스타》, 《who? 알렉산더 플레밍》, 《who? 제임스 와트》와 〈Why?〉 시리즈 《인공 지능》, 《한국통사》, 《화폐와 경제》, 《달인》, 《고난을 극복한 인물》 등이 있다.

메추리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울고 웃고 정신없던 과정 속에서 점점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예나의 모습이 참 재밌었습니다. 그림으로 옮기면서 가장 강조하고 싶었고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잘 반영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1999년 한국출판미술대전 장려 수상을 했으며,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으로 현재 《과학소년》에 초등 만화를 연재 중에 있습니다. 예림당의 올림푸스 히어로 시리즈와 바이러스 시리즈, why? 시리즈의 축구, 야구, 농구의 만화를 그렸습니다. 다산북스의 who? 시리즈 음바페, 김민재, 손흥민도 작업했습니다.

전 부산아이파크 프로 축구 선수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2018년 체육과학연구상 대상을 수상했고, 2022년 기준 국내외 학술논문 30여 편을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