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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ISBN : 9788930311014
· 쪽수 : 234쪽
목차
책머리에
서 설
Ⅰ. 지식인에 대한 오해
-대학생, 지식인, 그리고 엘리트
-대학생은 지식인인가
-사회 엘리트와 지식인
Ⅱ. 자본주의와 지식인
-대학의 자본주의화와 수동적 진보주의
-르네상스적 세속주의와 지식인의 타락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욕망 표현으로서의 문화
-지식인은 더 이상 문화의 창조자가 아니다
-고용된 정치인, 불필요한 지식인
-교육의 대중화와 자본주의화
-자유, 정의, 진리: 대학에 대한 한국적 환상과 이상
-지식인은 더 이상 주체적인 인간이 아니다
-자유인에서 자영업자로, 자영업자에서 임금노동자로
-지적 소유권을 통한 지식의 사유화와 상품화
-교육개혁: 교육이 바탕으로 삼아야 할 본원적 인간관계의 부정
-여론 형성의 주체에서 도구로의 전락
Ⅲ. 문화적 종속과 지식인
-개화의식과 진보진영의 무의식적인 서구 지향성
-햄릿과 홍길동
-한국인의 문화적 열등감, 그리고 영문학과 서양 고전음악
-국학(國學) 없는 한국학
-한국에서의 철학의 몰락 원인: 식민주의 철학관과 동양철학의 소외
-역사학, 문학, 철학의 연계성 상실
Ⅳ. 지식인은 누구인가
-마르크시즘이나 WASP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지식인 전통에서부터
-새나 짐승들과 함께 살 수 없는 일
-객관적 정세를 믿는 것은 운명을 믿는 것
-지식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제기
-진리의 초월성과 영원성
-서양의 반성적 사고와 동아시아의 실천적 사고
-형이상학을 피할 수는 없다
-삶의 가치 제시자로서의 지식인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