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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8893158931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0-05-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아이들의 ‘놀이’가 세상을 바꾼다
chapter1. 놀이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평일 여가 시간 49분 VS 평일 학습 시간 6시간 49분
‘이중 언어교육’의 두 얼굴
핀란드는 왜 외국어교육을 9세에 시작할까
조기교육보다 놀이가 먼저다
전두엽 발달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강제 학습
소통을 원한다면 맞장구를 쳐라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한 시간 때우기가 아니다
chapter 2. 진짜 놀이 VS 가짜 놀이
핀란드 부모가 조기교육에 관심이 없는 이유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이 아닌 바깥놀이에 있다
모든 성취의 원동력, 동기부여
진짜 놀이의 4가지 요소
놀이의 주체는 ‘아이’다
학습이 이뤄지는 이상한 놀이 시간
때로는 부모의 무관심이 더 좋은 교육이 된다
chapter 3. 놀이로부터 시작된 혁명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독일의 놀이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대한민국 아이들의 71.3%가 밖이 아닌 집 안에서 논다
모험을 해도 괜찮아
놀 권리를 지킨다, 플레이웨일스
골목이 아이들을 살린다
chapter 4. 놀이가 경쟁력이다
인공지능이 바꾼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
교과서와 컴퓨터가 없는 학교
우리가 더 인간다워야 하는 이유
‘창의력’이라는 과목이 있다면
이스라엘 교육의 비밀
정답 없는 학교 수업, 상상력의 물꼬를 트다
아이들에게 놀이를 돌려주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핀란드에는 ‘조기교육’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핀란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교육이 아닌 국가 전체가 복수의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적 환경’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중언어’ ‘복수의 언어’가 아니라 “핀란드 아이들은 첫 외국어교육을 아홉 살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핀란드에서는 아이들이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아홉 살 이후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_<핀란드는 왜 외국어교육을 9세에 시작할까_> 중에서
자율 협동놀이를 하고 난 뒤 아이들의 알파파는 평균 443.3% 증가했다. 30분간 강제학습을 하고 나서 측정한 아이들의 뇌에서 알파파가 100만큼 나왔다면, 30분간의 자유놀이를 마친 아이들의 뇌에서는 무려 443.3에 달하는 알파파가 나왔다는 뜻이다. 반면 비자발적으로 공부한 뒤 아이들의 베타파는 130.2% 증가했다. 30분의 강제학습만으로도 아이들의 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베타파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_<전두엽 발달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강제 학습_> 중에서
진짜 놀이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자발성’ ‘주도성’ ‘즐거움’ ‘무(無)목적성’이다. ‘무엇을 하겠다’ ‘무엇을 얻겠다’ ‘무엇을 배우겠다’라는 목적 없이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주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진짜 놀이다.
진짜 놀이와 가짜 놀이를 가늠하는 기준은 결국 아이들에게 있다. 쉽게 말해 아이들의 반응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 짓는 기준점이 된다는 뜻이다.
_<진짜 놀이의 4가지 요소_>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