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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1589887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0-09-18
책 소개
목차
시집을 열며
제1부 광화문 산조(散調)
이름 있는 것과 이름 없는 것
낙엽이여, 너의 침묵이여
새해 첫날 오후
어떤 동인同人에게
어떤 길
아내의 바다
13세의 눈물
오크밸리의 하늘
행복론·1
행복론·2
겨울 하늘
유채꽃 그리고 모슬포 바다
거리 두기
안도 다다오의 기도, 나의 기도
후회
어떤 부음
꽃, 꿈을 삼키다
우리의 자화상
미안하다, 미안하다
광화문 추억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두 가지의 눈물
강릉 바다
제2부 새문안 가는 길
한 마리 양을 위한 서시(序詩)
하나님의 눈물
모새골
고백
잠 못 이루는 밤
시들지 않는 영혼
그리워하게 하소서
낯선 풍경
제자들아!
바람과 마스크
죄인의 노래
모리셔스
대구 소년의 하소연
우리의 희망
“꽃이 되고 싶다”
당신을 찾아서
언컨트롤러블
어떤 발코니
제3부 아, 그리운 천경자-아프리카 별곡
뉴욕에서 온 편지
이집트 피라미드
신의 정원
모래 위에 누워 시를 쓰네
아직도 뉴욕인가요?
파도야 파도야
안식의 집
발리 여인들
어떤 연하장
제4부 그리운 사람들에게-조병철 산문집
구파발 시인, 이유경에게
Y교수에게
만화가 허영만
조병철 시집 해설 - 박용재 시인
천국 가는 길을 묻는 늙은 고래의 푸른 꿈
저자소개
책속에서
바람아, 어디를 거닐다가 이제 오는가
너는, 바람이란 이름으로
편하게 다니지만
세상은 네가 쉬어 가는 길이 아니야
하늘에 물어보라
그리고는 용서를 빌어라
나무를 흔들리게 한 것,
또 하나
꽃잎을 떨어지게 한 것,
용서를 빌어라
_<이름 있는 것과 이름 없는 것> 중에서
여든다섯 늙은이가 시를 담고 있었다
겨울 하늘
빈 항아리에
하나,
둘,
담다가
겨울바람에 날려 보내고 있었다
여든다섯 늙은이가 무슨 시를 담는다고
겨울 하늘 부수고 있었다
_<겨울 하늘> 중에서
발리 섬까지 날아갔네, 꿈속에서
별들이 이불을 내려 주고, 그 이불 속에 누워
잠들었네
슬픈 여인들아, 발리 여인들이 머리 위에 꽃을
이고 있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데
발리 여인들은 웃고 있네
식민지 시절 눈물짓던 할머니 100년 만에
찾아왔나, 그런
생각하는 사람
꽃들도 가라 하네
발리 여인들 보면
천경자 화백이 그리워지는데
_<발리 여인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