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아 주는 작은 책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지금은 남편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다. 딕 부르너 등 네덜란드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은 그녀는 작품의 소재를 주로 일상 생활에서 찾아 최소한의 선과 색으로 에너지와 감정을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작품으로는 《사랑을 찾아 주는 작은 책》 《희망을 찾아 주는 작은 책》 등이 있으며, 《사랑을 찾아 주는 작은 책》은 2007년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전시회’에서 채택되었다.

오랫동안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해요. 옮긴 책으로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내 방 찾기 전쟁》,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어둠속 어딘가》, 《떡갈나무 바라보기》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