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언

차례

미언에 부쳐 7

迷言 (17)
쿨의 시학 19
서정의 변신―최근 시의 내면 풍경 37
‘다른 생을 윤리하는’ 시와 시인들 63
인디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86
비평의 선제(先制)에서 공감의 비평으로 116


未言 (139)
냉염(冷焰/冷念)의 시인 MC S1, 회색의 도시를 ‘Diss’하다 ― 이승원의 시 141
무궁(無宮/無窮)의 꿈, 카산드라 콘체르토 ― 최하연의 시 163
‘병시(病詩)’의 시학 ― 박진성의 시 184
늑대는……, 사라진다 ― 이현승의 시 200
두 겹의 저녁 시간 ― 김중일의 시 214
프랑켄슈타인-어(語)의 발생학 ― 김경주의 시 223


美言 (239)
형안(炯眼)의 귀―정현종론 241
환(幻)의 순간, 초월의 문턱―최정례론 263
기억의 힘―박형준론 284
감각의 아나키즘―김행숙론 306


微言 (323)
불타는 얼음의 언어 ― 김영래의 『하늘이 담긴 손』 325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검은 나나 ― 김민정의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334
그는 듣는다, 바다의 숨소리를 ― 이세기의 『먹염바다』 346
매향리에 가보지 못한 뒤 ― 최영철의 『그림자 호수』 356
‘악한’ 눈의 거세 ― 배용제의 『이 달콤한 감각』 366


謎言 (373)
그대 아직 유토피아를 꿈꾸는가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