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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에디트 슈타인

성녀 에디트 슈타인

장 드 파브레그 (지은이), 대구 가르멜 여자 수도원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12-09-14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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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에디트 슈타인

책 정보

· 제목 : 성녀 에디트 슈타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32112770
· 쪽수 : 224쪽

책 소개

199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시성된 에디트 슈타인 성녀의 전 생애를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다룬,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성녀는 유럽의 3대 수호 성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목차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 에디트 슈타인의 시복식 강론 _05
머리말 | 가장 현대적인 철학자 그리고 수도자 _26

건실한 유다교 가정, 절대성에 매료된 어린 시절 _30
실존의 철학에서 신앙의 길을 찾던 학창 시절 _49
비추임의 시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의 만남 그리고 세례 _73
아퀴나스 철학의 실재론을 마주한 에디트: 실존주의적 주관주의의 종결 _91
전적인 봉헌의 길 _108
폭풍우 속에서의 기도 _126
가르멜: 주님의 감실 안에서 _142
십자가의 학문: 봉헌, 박해, 망명 그리고 죽음 _163

맺음말 | 에디트 슈타인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 _196
부록 1 | 에디트 슈타인의 편지와 저서 _204
부록 2 | 에디트 슈타인의 연표 _213
주석 _221

저자소개

장 드 파브레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6년 프랑스 출생. 젊은 시절, 악시옹 프랑세스(프랑스 행동)의 회원으로 활동했으나, 샤를르 모라스의 비서로 일하면서 가톨릭 정신에 몰두했고, 철학적으로는 ‘네오토미즘’에 심취했다. 1936년에는 티에리 몰니에와 함께 〈투쟁지〉를 간행했으며, 1939년에는 가브리엘 마르셀과 함께 〈문명지〉를 발행했다. 1940년에 정치적인 이유로 투옥되었으나 1941년 석방되었다. 1945년 이후로는 주간지 〈프랑스 가톨릭〉의 편집장을 맡았으며, 1969년에는 총책임자가 되었다. 이후 그는 프랑스와 독일 언론인들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다가, 1983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여러 권의 에세이를 저술했는데, 특히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인 프랑수아 모리악과 게오르그 베르나노스에 관한 글을 많이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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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르멜 여자 수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모 성심의 대구 가르멜 여자 수도원은 대구대교구 7대 교구장인 서정길(요한) 대주교의 초청으로 1962년 9월 14일 오스트리아 마리아첼 가르멜에서 여섯 명의 수녀가 파견되어 설립되었다. 가르멜의 수도자들은 고독과 침묵 속에서 가난을 바탕으로 한 형제적 작은 공동체에서 복음적 권고를 충실히 살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기도 로 교회의 필요와 영혼 구원을 위해 온 삶을 봉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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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렇게 부각된 자신의 고유한 성소에 따라 에디트 슈타인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심오하고 가장 절실한 문제들에 대답한다. 지식인인 그녀가 수도원에 들어갔고, 철학자인 그녀가 교회의 정통 철학이야말로 철학자로서의 자신의 요구에 해답을 준다고 공언했으며, 실존주의자인 그녀가 존재의 철학으로 곧장 들어가서 그 안에서 실존의 열쇠를 발견했다.


학교생활 초반부터 에디트는 자신의 꿈들을 실현해 나갔다. 그녀는 열성이 넘치는 여학생으로 자신을 묘사했는데, 수업 시간에 손을 열심히 들었고 학년 초에는 책상으로 달려가 새로운 교과서들을 아침부터 읽기 시작했다. 작문 시간은 그녀에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그것은 그녀가 내적으로 몰두하던 것을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듣고 읽고 보는 모든 것이 그녀에게 창의적인 재료들을 제공해 주었다. 그리하여 이성이 점차 주인이 되어 갔으며, 화를 내는 등의 경망한 행동들은 사라져 갔다. 이때부터는 거의 갈등 없이 항상 같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을 극복하기에 이르렀다.


후설이 괴팅겐Gottingen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디트는 학업을 계속하려고 그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어머니의 사촌인 리샤르 쿠랑이 수학 교수로 있었는데 그가 에디트를 맞이했다.
에디트는 다음과 같이 쓴다.
“나는 21세였고 기대에 차 있었습니다. 심리학에 나는 실망했습니다. 나는 이 학문이 아직 요람기에 있고 객관적 기초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상학은 조금 알 뿐이었는데도 나를 매혹시켰습니다. 특히 그 객관적 연구 방법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현상학의 대가였던 후설 교수는 그녀를 받아들였다. 그것은 그녀가 현상학의 종점에 이를 때까지, 즉 일차적이고 전체적인 실재實在가 곧 하느님이시라는 확인에 이를 때까지 그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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