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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3의 성 - 중년여성 바로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여성학
· ISBN : 9788932310022
· 쪽수 : 264쪽
· 출판일 : 1999-05-25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여성학
· ISBN : 9788932310022
· 쪽수 : 264쪽
· 출판일 : 1999-05-25
책 소개
이 책은, 중년 여성을 비하하여 '아줌마'로 틀짓는 문제는 성역할을 강조하여 어려서부터 그렇게 가르치는 사회와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한다. '아줌마'에 대한 지금까지의 모든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결국 중년 여성의 강한 힘을 인정하고 그들 각자가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이라는 자신감과 의무감을 되찾는 일일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 중년 여성의 잣대 만들기
2. 쳇바퀴 속의 일상, 집안일
3. 더 이상 어머니는 없다
4. 중년 여성의 성과 사랑, 신기루는 없다
5. 아름다운 몸과 일하는 몸의 이분법을 넘어서
6. 슈퍼우먼의 신화를 넘어
7. 맺는 말 ― 변화를 위한 화살 쏘기
*자료의 수집과 분석
*역사와 함께 본 한국 중년 여성의 발자취(도표)
저자소개
책속에서
중년 여성에게 중년의 위기란 사회와 문화가 여성에게 가치를 부여한, 젊은 날의 아름다움을 상실하는 데 대한 두려움에서 싹튼다. 따라서 늙음이 추함으로 연결되고 나이를 먹음에 따라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아 나이 먹는 게 겁난다.
중년기는 '이해할 줄 아는 나이', '상담해 줄 나이'이며, '유혹에도 고통스럽지 않은 나이', '후덕하고 무익한 행위를 하지 않는 나이'이다. 그런데도 유독 중년기 여성을 늙어가는 여자로만 여기는 것은 문화적 편견 탓이다.
젊음을 숭배하고 출산 능력이 있을 때만 여자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회에서 여성의 중년기는 막을 수만 있다면 막고 싶은 인생의 단계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간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여성의 자신의 육체가 아직 젊다는 것을, 아직도 자신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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