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32313269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7-05-25
책 소개
목차
서문
제1장 진리는 진화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인연 따라 생멸한다
우리는 욕망에서 해방될 수 있는가
맑은 거울은 그저 담담히 비출 뿐이다
관찰하기 이전, 그것은 거기에 있지 않았다
이 세상은 오직 마음에 의해 지어진 것이다
진리는 탐구의 대상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그 무엇도 잘못된 것은 없다
지금 마음 그대로가 부처 마음이다
그 어느 것이나 매 순간 새로운 것이다
있고 없음이 그대 한 생각에 달렸다
단지 마음을 돌이키면 그것이 깨달음이다
구하지도 찾지도 말고 그저 잠시 잠깐 쉬어 보라
제2장 참된 수행
그 무엇도 새로 생겨나는 것은 없다
'있음'과 '없음'이 모두 빈말이다
한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으뜸가는 정진이다
모든 '이것'과 '저것'이 둘이 아니다
크게 뒤치니 활발발하다
신령한 앎의 성품을 어둡게 하지 말라
아촉불국이 나타나도 얼른 지나치라
말하려면 곧 말하고 보려면 곧 보라
삶과 죽음이 조금도 다르지 않다
'제 성품'이 온 누리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제3장 질문 속에 답이 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참된 실재는 저쪽에서 찾아오는 것이지, 내가 그것을 찾을 수는 없는 일이다. 만약 내가 그것을 찾는다면, 이때 나는 나 자신이 투영한 '기지의 것'을 찾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지의 것에 대한 충동이나 탐구는 결정적으로 끝나야 한다. 결국 "이것이 진리다.", "보편적이지 않기 때문에 진리가 아니다." 하는 논의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것이다.-p31 중에서
참된 본분납자라면 지금 이대로의 '나'가 항상 '항상 함이 없는 바른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서 중생의 자리가 바로 부처의 자리와 조금도 다를 것이 없음을 철저히 가슴에 새길 일이다. 만약 그렇지 않고 헛되이 밖으로 내달으면서 보다 나은 자리, 보다 훌륭한 자리, 보다 대단한 자리를 추구한다면 이 사람은 마음 밖에 있는 법을 보는 것으로 전혀 마음 법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어느 세월에 마음이 바로 부처인 도리를 깨달을 수 있겠는가?-p86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