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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결이 파도가 되어

작은 물결이 파도가 되어

(김삼환 목사의 나누는 삶, 섬기는 사랑에 대하여)

은파기념사업회 (지은이)
현암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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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결이 파도가 되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작은 물결이 파도가 되어 (김삼환 목사의 나누는 삶, 섬기는 사랑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232475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5-12-25

책 소개

생명을 살리는 병원을 위해 아무것도 없는 땅 에티오피아에 세운 MCM 병원과 캄보디아 교육관 설립 등 글로벌한 섬김을 실천한 이야기부터 태안 해안사고, 위안부 할머니 문제, 용산 참사 등 한국 사회의 고통 속에서 명성교회가 보여준 나눔의 손길까지 김삼환 목사가 걸어온 나눔과 섬김의 여정을 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작은 물결이 파도가 되어

1장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피어난 나눔

새벽종이 울릴 때 | 나누는 삶을 가슴에 새기다 | 텅 빈 여관방에서 배운 것 | 처음 문을 열던 때를 기억하며 | 가장 좋은 삶, 가장 행복한 삶

2장 영혼을 살리는 병원, MCM을 세우다

20달러, 나눔의 씨앗 | 고난과 좌절 속에서 지켜낸 약속 | ‘꼬레아 호스삐딸’ | 영혼을 살리는 병원 | 생명을 살리는 우물

3장 받은 것은 다시 나누라

돌봄은 또 다른 섬김이다 | 선교사 자녀를 위한 배움터 | 캄보디아의 아이들 | 하나님 나라에는 낙오자가 없다 | 당신들이 나의 기적이었습니다

4장 울고 있는 이들과 함께 울다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주다 | 아이들은 그렇게 변화한다 | 이윤보다는 선함을 기준으로 | 사람들의 마음에 씨앗을 심다 | 온유의 기적 | 당신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 이주민을 위한 디아스포라 사역 | 우리의 나눔이 지구 반대편에 닿기를 | 거리의 천사들을 만나다 | 모든 삶이 귀하다 | 축복의 합동결혼식 | 자동차의 안락함보다 나누는 삶의 안온함

5장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사역

아시아 최초의 기독교 민영교도소 | 소망이 있어야 희망이 있다 | 사람은 누구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함께 밥을 나누고, 이름을 부르다

6장 검은 절망을 희망으로

회복의 불가능을 넘어 | 태안으로 달려간 사람들

7장 가장 어두운 곳에서 치유의 길을 찾다

‘위안부’ 할머니의 쉼터 ‘우리집’ 누구도 풀지 못했던 용산 참사 논현동 고시원 참사의 장례를 치르다 쌍용자동차 사망자 유가족에게 희망을

8장 코로나를 지나며 만난 기적들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 잿더미 속에서 꽃피운 희망 | 수해 현장에서 피어난 연대 | 나를 꼭 필요한 곳에 써주십시오

9장 끝까지 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주는 것이 행복입니다 | 섬김은 사랑입니다 | 끝까지 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저자소개

은파기념사업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은파恩波 김삼환 목사는 16세에 새벽종을 치며 목회자의 꿈을 꾸었고, 흥구교회, 월전교회, 풍북교회, 해양교회 전도사를 거쳐 1980년 7월, 서울 명일동에 명성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오직 주님’과 ‘칠년을 하루같이’, ‘머슴 목회’는 그가 평생을 지켜온 목회 철학입니다. 그는 명성교회 개척 초기부터 농어촌교회를 돕고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관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서 돕는 일을 한평생 지속해 왔습니다. 은파기념사업회는 김삼환 목사의 성역 60년을 기념하여, 김삼환 목사와 명성교회가 한국교회와 해외 선교지, 그리고 한국 사회를 향해 실천해 온 나눔과 섬김, 돌봄 사역들을 기록하고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삼환 목사가 시작한 나눔과 섬김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의 눈물을 함께 닦아 주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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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삼환 목사는 돌이켜 보면 가난은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 그를 울게 했던 수많은 결핍들. 그것들로 인해 그는 우는 사람을 안아줄 수 있게 되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람을 만날 때면, 깊은 산골에 태어나 농사꾼 아버지의 아들로 살았던 소년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일까. 걸친 것 하나 변변치 않은, 눈이 맑은 소년이 그의 마음속에 자꾸 나타나, 울고 있는 사람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손을 잡아줘야 한다고 등을 떠밀기라도 하는 것일까.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기적을 만납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명성교회와 목사님께 감사할 따름이에요.”
평생 병원은커녕 의사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면서 오히려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을 섬기는 데 쓰는 것, 그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것 자체가 요즘 같은 물질만능의 시대에 기적이 아닐까.


그는 그날의 기억이 떠올랐을 것이다. 아픈 아이를 데리고 황급히 뛰어 들어갔던 성소병원의 응급실. 의사들과 간호사들의 친절과 배려 덕에 걱정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던 기억.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병원이 사라진다면 소외된 사람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그래, 성소병원을 살리는 것이 내가 해야 할 또 하나의 사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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