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벙어리 동찬이

벙어리 동찬이

어린이교육연구회 (지은이), 강전희 (그림)
현암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10,8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080원
12,2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7개 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벙어리 동찬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벙어리 동찬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237328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9-10

책 소개

더불어 사는 모습에 관한 우리 동화를 골라 엮은 책이다. 우리나라 동화를 이끌어 온 작가 15인의 동화 한 편 한 편에는 험난한 시대를 살면서도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희망을 키워 가던 우리네 모습이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 우리 아빠 · 강정훈 │ 중달이 아저씨네 · 권정생 │ 벙어리 동찬이 · 권정생 │
돌배섬 · 김일환 │ 도둑의 아들 · 박상규 │ 지붕 없는 가게 · 박상규 │ 풀안경 · 손동인 │
시인과 귀뚜라미 · 손춘익 │ 가자미와 복장이 · 이주홍 │ 엄마 고개 · 이희성 │
약수산의 멧새 부부 · 장문식 │ 사람 없는 구멍가게 · 정주상 │ 먹보와 문어탈 · 정진채 │
산토끼 찻집과 너구리 · 조대현 │ 콩 팔러 가신 어머니 · 조평규 │ 앞만 보는 아빠 · 천승세 │
엄마의 얼굴 · 한윤이 │ 지은이 소개

저자소개

어린이교육연구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이 땅의 왜곡된 교육 현실을 개선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올곧게 자라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애쓰는 서울교육대학생과 일선 교사의 모임입니다.
펼치기
강전희 (그림)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나고 자라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였습니다. 골목 산책과 따뜻한 세상살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첫 그림책 《한이네 동네 이야기》는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50번 고속 도로 환상 여행》,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고,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 《막손이 두부》, 《춘악이》, 《우유 귀신 딱지 귀신》, 《울지 마, 별이 뜨잖니》, 《우리 옛 장날》, 《편지 따라 역사 여행》,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아빠(강정훈)
……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눈에 눈물이 괴었다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내 눈에서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그 눈물은 학교에서 순옥이한테 놀림을 당하고 흐르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우리 아빠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고마움이 눈물로 흐르는 것입니다.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고마운 눈길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현대 병원 앞을 지나올 때도 내 발걸음은 훨훨 나는 것 같았습니다.


중달이 아저씨네(권정생)
…… 마을 사람들은 바보가 밭 한 뙈기를 과부에게 공짜로 주었다고, 빨랫줄에 모여 앉은 제비처럼 떠들었습니다.
“중달이가 과부에게 홀딱 반해 버려 밭을 공짜로 주었단다.”
“그 진수네 어미년이 아무것도 모르는 중달이를 꼬여 밭 한 뙈기를 빼앗았다는구먼.”
사람들은 입을 비쭉비쭉하며 흉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중달이 아저씨는 뭐 아무렇지 않게 늠름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


벙어리 동찬이(권정생)
…… 동찬이는 아예 사람들의 얼굴을 쳐다보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대신 소 얼굴이 더 보고 싶습니다. 강아지 얼굴이 더 순하게 보입니다. 댓골 뒷산 커다란 소나무 모습이 훨씬 의젓합니다. 바지랑대에 앉아서 굵다란 눈을 떼룩거리는 잠자리 얼굴이 더 정답습니다. 길가에 피어 있는 오랑캐꽃 송이가 훨씬 이쁩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