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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아의 생각 공부

자미아의 생각 공부

(나와 세상에 대한 큰 질문 20)

자미아 윌슨 (지은이), 안드레아 피핀 (그림), 김효영 (옮긴이)
  |  
너머학교
2022-12-01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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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아의 생각 공부

책 정보

· 제목 : 자미아의 생각 공부 (나와 세상에 대한 큰 질문 2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철학
· ISBN : 9788994407319
· 쪽수 : 64쪽

책 소개

살면서 누구나 떠올리는 중요한 질문들을 풍부한 색채의 그림과 함께 생각해 보는 아름다운 철학책이다. 페미니스트 작가 자미아 윌슨이 세계 사상가들의 대답을 비교하고 계속 물으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철학 공부의 세계로 안내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4 읽으면서 항상 기억하자 6

1장 정체성
나는 누구야? 10
내가 존재하는 걸 어떻게 알아? 13
개인이 뭐야? 14
정말로 인종이 있어? 16
젠더란 게 뭐야? 18

2장 삶
우리는 왜 존재해? 22
죽으면 어떻게 돼? 24
타고난 본성이 있어? 26
왜 서로 사랑해? 28

3장 진리
신이 정말 있어? 32
진리가 뭐야? 34
옳고 그른 게 뭐야? 36
정의가 정말 가능해? 38

4장 문화
상상력이 뭐야? 42
자유가 뭐야? 44
이상적인 사회는 실현될 수 있어? 46
지식이 대체 뭔데? 48

5장 창조성
아름다움이 뭐야? 52
기억이 뭐야? 54
영혼이 진짜 있어? 56

너의 커다란 질문 또는 생각은 뭐야? 56

저자소개

자미아 윌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페미니스트 운동가. 지금은 랜덤 하우스의 부사장 겸 편집장을 맡고 있다. 뉴욕 시립 대학교의 페미니스트 프레스 이사로도 활동했으며, 《뉴욕 타임스》, 《더 투데이 쇼》, 《시엔엔》, 《엘르》, 《틴 보그》, 《워싱턴 포스트》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2013년에는 《리파이너리 29》에서 선정한 ‘페미니즘의 미래를 보여 주는 얼굴 17선’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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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우리가 모두 다르다는 점이 곧 서로를 매혹하고 더 풍부한 역량으로 고양시킨다는 ‘역량으로서의 차이’ 철학에 매료되어 프랑스 현대 철학자 질 들뢰즈를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은《차이와 반복》이전부터《천의 고원》너머까지 이어지는 들뢰즈 사유의 전개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준비 중입니다. 이전에 관심을 두고 썼던 논문으로는『사건의 세 가지 개념들』, 『시간과 죽음』, 『들뢰즈의 비인칭적 죽음에 대하여』, 『바타유의 ‘에로티즘’ 개념에서 ‘죽음’의 의미』, 『1인칭 사유의 외부에서 윤리적 주체를 세울 수 있을까』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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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피핀 (그림)    정보 더보기
예술, 미디어, 대중문화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이미지를 열정적으로 창조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예요. 유색 인종 사람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을 말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북돋는 데 전념하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베스트셀러 컬러링 북 『나는 내 머리카락을 사랑해』와 대화형 저널인 『내가 되기』가 있어요. 또 잡지 「더 오프라 매거진」, 「스쿠프 매거진」, 「패밀리 서클」, 「더 허핑턴 포스트」, 「프리 피플」 등에 그림을 기고하고 있으며, ‘링컨 센터’,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 문화 국립 박물관’ 등에서 의뢰를 받아 그림 작업을 했어요. 현재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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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질문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고 가르쳤어. 또 자신에 대해 알게 될 때 비로소 삶이 어떤 의미나 가치를 가진다고 말했지.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은 오늘날의 인간 이해에 큰 영향을 주었어.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현명한 사상가’로 알려졌지만,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했어. 소크라테스는 지혜가 질문에서 온다고 믿었거든. 답을 모른다는 걸 깨닫고 던지는 질문에서 지혜가 생겨난다는 거야. 소크라테스는 학생들에게 토론을 장려했어. 토론을 통해서 학생들은 철학적 질문에 대해 완전한 답(또는 절대적 진리)을 구하는 게 얼마나 까다로운지 배울 수 있거든.


인종은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사실’이 아닐 수 있어. 그렇지만 인종주의는 여전히 세계적인 문제로 남아 있지. 인종주의는 17세기 유럽 과학자들이 만들어 낸 사고방식이야. 식민주의와 노예 제도를 정당화하고, 아메리카 원주민을 몰아내기 위해서 말이야. 인종주의가 존재하지 않는 척하는 건 도움이 안 돼. 인종주의에 맞서 이야기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그래서 역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 거야.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며 잘못된 생각과 차별을 경계하고, 멈출 수 있거든.


젠더는 무지개처럼 아주 범위가 넓어. 표현 방식도 다양하지. ‘남자’ 또는 ‘여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행동하고, 꾸며야 한다는 전통적인 생각에 얽매이면 자기답게 살기 어려워.
이런 생각을 해 본 적 있어? 사람을 젠더에 따라 다르게 대하는 건 누가 만든 규칙일까? 12,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부분의 나라와 공동체에서 태어난 아이가 젠더 역할에 맞춰 살도록 강요받았어. 유리한 입장에 선 남자가 모든 젠더를 어떻게 대할지 결정하는 건 정말 불공평해. 비록 전 세계가 따른다고 해도, 그게 자연스럽고 옳다는 뜻은 아니야. 인류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표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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