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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한길 가는 교육운동가 송인수의 예수를 만난 사람들

만남 : 한길 가는 교육운동가 송인수의 예수를 만난 사람들

송인수 (지은이)
IVP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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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한길 가는 교육운동가 송인수의 예수를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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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만남 : 한길 가는 교육운동가 송인수의 예수를 만난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640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8-07-17

책 소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공동대표가 교회를 개척하고 평신도로서 스스로 말씀을 공부하여 교인들 앞에서 설교한 것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입시 경쟁 체제와 과도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생을 바쳐 분투해 온 마음의 중심에 예수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목차

머리말 _ 직접 길어 마셔야 할 물

1부. 예수를 만난 사람들
1. 그물을 던져야 아는 답이 있다 _ 베드로
2.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_ 나다나엘
3. 그가 내려놓아야 했던 것 _ 니고데모
4. 하나님 나라에 우연은 없다 _ 수가성 여인
5.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_ 헤롯의 신하
6. 제 도시락을 드리고 싶어요! _ 한 소년
7. 믿음은 절망에서 분리되지 않는다 _ 마르다
8. 모든 것을 버리라! _ 부자 청년

2부. 진정한 신앙이란 무엇인가?
1. 예수님의 시간표 _ 멈춤
2.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_ 분별력
3.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_ 사랑
4. 작은 기도에 담긴 큰 뜻 _ 제자의 삶
5. 성공을 다시 생각한다 _ 죽음
6. 동쪽 하늘 언덕, 간달프의 군대 _ 부활

저자소개

송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범대를 나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철학을 공부한 교육운동가로, 1989년부터 13년간의 교직생활 중 학생들의 고통에 응답하는 일이 자신의 소명임을 깨닫는다. 교육계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려는 열망으로 1992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산하 ‘기독교사모임’을 만들어 활동했고, IMF 이후 교실 붕괴 상황에서 교육계 및 교직 사회의 변화를 목표로 ‘좋은교사운동’을 출범시킨다. 2003년 3월, 좋은교사운동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교직을 떠나 5년간의 임기를 마친 후, 2008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해 입시 경쟁 완화와 사교육을 줄이는 일에 전념한다. 이후 입시 경쟁과 사교육 문제가 학벌 중심 채용 관행에 잇닿아 있음을 주목해 2020년 ‘교육의 봄’을 창립, 우리 사회의 채용 관행 변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복음을 통한 세상의 변화와 타자지향적 삶을 꿈꾸며 여전히 ‘학생들의 고통에 응답하는 학교 밖 선생님’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품고 살아간다. 오랜 기간 사회 이슈와 씨름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힘겨움과 메마름에 잠식당하지 않고 달려온 힘은 성경 묵상과 새벽기도에서 나왔다. 평신도도 스스로 성경을 읽고 해석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세워진 평신도 공동체 ‘산아래교회’를 17년간 일구면서 평신도교회 운동에도 몸담고 있다. 청소년기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고자 함께 성경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온 《만남》(IVP)을 비롯해, 교육운동 현장에서 길어올린 성찰을 담은 교육 에세이 《우리는 아이들에게 모두 빚진 사람들이다》(우리학교), 《무모한 교사들》(좋은교사) 등을 썼고, 우리 시대 평신도 5인의 분투하는 성경 읽기와 삶의 고백을 담은 인터뷰집 《읽다 살다》(잉클링즈)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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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눅 5:5). 그물을 내리겠다는 말이 베드로의 믿음 좋은 순종을 의미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물을 내리는 것은 베드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속 질문, 즉 ‘선생님이 내 인생을 아십니까? 어부의 고단한 삶을 아십니까? 오늘도 나는 허탕을 쳤습니다’라는 질문에 예수님이 대답하겠다고 하신 거니까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말은 베드로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닙니다. 그 말대로 움직여서 얻을 결과가 대답입니다. 그러니 대답을 얻기 위해 베드로는 그물을 내려야 합니다. 평생 어부로 살아온 사람보다 고기잡이를 더 잘 알 리 없는 목수 주제에 명령을 한다고 저항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이미 예수님께 질문을 했다면 말이지요. 질문은 답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이고 그러므로 질문자는 답변자의 요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물을 내리겠다’는 베드로의 말은 믿음의 순종이 아니라 답을 찾기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1부 1장. 그물을 던져야 아는 답이 있다 _ 베드로


믿음으로 산다는 것, 기도로 산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눈앞에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정말로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아직 아무 일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마치 이루어진 것처럼 혹은 이루어질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빵이 없으나 빵이 생길 것이라고 확신하고 아이들을 식탁에 앉히는 것이며, 먹을 것이 없으나 곧 생길 것이라고 확신하고 2만 명을 앉히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기 확신이나 미친 행동이 아닌 까닭은, 이 확신 속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믿음대로 이루어집니다.
1부 6장. 제 도시락을 드리고 싶어요! _ 한 소년


교사로 살 때 저의 절망의 문제는 ‘입시 경쟁’이었습니다. 주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 믿었지만, 한 번도 입시와 사교육 문제를 주님이 다루실 거라고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입시 문제는 주님도 어찌할 수 없다고, 아니 침묵하고 계신다고 생각했지요. 수백, 수천 명이 자신의 생을 저주하며 아파트에서 산에서 목숨을 끊는데, 저는 교사 혹은 교육운동가로서 단 한 번도 이 비극의 역사를 주님이 다루실 거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믿기는커녕 어설프게 대들었다가 교직 인생이 파산할 뻔한 적도 있습니다. 당시 아내와 연애를 막 시작했는데, 제 고지식함 때문에 아내가 저와 함께할 미래의 결혼 생활을 심각하게 회의했을 정도입니다.그런데 주님이 저에게 찾아오셨습니다.1부 7장. 믿음은 절망에서 분리되지 않는다 _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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