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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대로 두기 (영국 안드레 도이치 출판사 여성 편집자의 자서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지/출판 > 출판/편집
· ISBN : 9788932906799
· 쪽수 : 218쪽
· 출판일 : 2006-04-2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지/출판 > 출판/편집
· ISBN : 9788932906799
· 쪽수 : 218쪽
· 출판일 : 2006-04-20
책 소개
영국의 여성 편집자 다이애나 애실이 책과 작가에게 바친 50년 세월을 소개한다. 영국의 영향력 있는 문학 전문 출판사였던 안드레 도이치에서, 작가와 원고에 둘러싸여 지낸 반세기를 되돌아본 회고록. 편집자로서 겪는 크고 작은 일, 아깝게 놓친 작품들에 관한 일화들, 출판사 운영의 통상적인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목차
제1부
제2부
후기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이 자격 미달자는 앞으로 루이즈(Louise)라 부를 생각인데, 뉴욕에서 티파니 카탈로그의 카피라이터로 활약하다 안드레의 눈에 띄어 편집부 관리자로 발탁된 인물이었다. 편집자가 아니라 '여러 편집자를 관리하는 사람'으로 말이다. 안드레는 예전부터 일정표와 도표를 통해 타이프에서 인쇄기로 옮겨지기까지 책의 출간 과정을 방해하는 여러 장애물ㅡ생각을 바꾼 저자, 감기로 몸져누운 찾아보기 담당자, 편지를 보내도 대답 없는 저작권자, 기타 등등ㅡ을 극복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루이즈야말로 이 꿈을 이룰 해결책이었다. 하지만 우리 눈에는 행복한 결말을 맺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그녀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안드레는 사전에 이런 식으로 엄포를 놓았다. "모두들 루이즈한테 절대 '복종'하도록. 나도 그럴테니까." - 본문 7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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