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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북스 퇴사 후원회 2

그랜트북스 퇴사 후원회 2

브라이디 클라크 (지은이), 이수정 (옮긴이)
  |  
세계사
2007-07-3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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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북스 퇴사 후원회 2

책 정보

· 제목 : 그랜트북스 퇴사 후원회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3830376
· 쪽수 : 264쪽

목차

프롤로그

1. 멋진 남자는 만나기 어려워
2. 위대한 유산
3. 순수의 시대
4. 헛소동
5. 늑대와 함께 뛰는 여자들
6. 지금 우리가 사는 법
7. 콜레라 시대의 사랑
8. 미완성의 여자

저자소개

브라이디 클라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미국 코네티컷 주의 하트퍼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Harvard Crimson」에서 처음 에디터 일을 시작했다. 이후 「Vanity Fair」, 「New York」, 「Simon & Schuster」 등을 거쳐, 「Regan Books」에서 마지막 에디터 생활을 했다. 그리고 그간의 직장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 <그랜트북스 퇴사 후원회>를 썼다. 2007년 현재 뉴욕에 거주하면서 2006년 이후 블로그 네트워크인 고커 미디어(Gawker Media)의 고커 가이드(Gawker′s Guide) 부분을 담당하는 등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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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사보 기자를 거쳐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1999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뒤 본격적으로 영어 번역을 시작, 21년째 미국 뉴저지에서 살면서 50여 권의 영미 도서를 번역했다. 한인 로컬 매거진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다수의 매거진을 창간하고 편집했으며 여러 매체에 컬럼니스트, 에세이스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단편소설 《김장본능》으로 미동부문인협회 신인상을 받으며 미주문단에 등단했고 《소리의 군무》로 제18회 재외동포문학상 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재미수필가협회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수필집 《내 편, 돼줄래요?》를 출간했다. 번역서로는 《게이츠가 게이츠에게》, 《땡큐, 스타벅스》, 《나는 가능성이다》, 《혼자 이기지 마라》,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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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대체 다들 어디 가서 자빠져 있는 거야?"
비비안이 수화기 너머에서 고래고래 고함을 질렀다. 열이 제대로 받은 목소리였다.
"내가 회사에 없으니까 모두 문 닫아 걸기로 했어? 나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이 노동을 하고 있는데 말이지. 오늘 밤에 잡혀 있는 미팅만 해도 세 개가 더 남았어. 어째서 우리 회사 직원들을 모조리 합친 것보다 내가 더 열심히 일을 하고 있냐 이거야! 지난주 내내 자네는 뭘하고 있었던 거야? 나한테 아무 보고도 안 했잖아? 하루 종일 도대체 그 방에 죽치고 앉아서 뭘 하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군 그래." - 1권 본문 중에서

"내 아파트로 들어오면 어떨까? 방도 많고 짐도 옮겨올 필요 없고 말이야."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랜달이 말을 멈추었다. 진땀이 나는 모양이었다.
"클레어,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서 함께 살고 싶어."
... 꿈이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지다니! 나는 지저분한 우리 동네 거리로 마구 달려나가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부르고 싶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도 이해할 수 있어."
그 말을 하는 랜달의 표정이 살짝 어두워졌다. 아차차! 난 왜 이렇게 남자들이 여자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걸 자꾸 잊어버리는지.
"나도 당신을 사랑해요, 랜달!" - 2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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