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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 기독교 역사 1

3천년 기독교 역사 1

(고대사)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지은이), 박창훈 (옮긴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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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 기독교 역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3천년 기독교 역사 1 (고대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34113249
· 쪽수 : 712쪽
· 출판일 : 2013-09-23

책 소개

본서는 디아메이드 맥클로흐의 한 권의 대작, A History of Christianity를 세 권으로 나누어 번역한 것 가운데 첫 번째 책으로 고대의 초기 기독교 역사를 다룬다.

목차

추천사·5
저자 서문·14
역자 서문·17

지도 목록·28
그림 목록·29
약어표·35

서론·39

제1부 천 년의 태동기(기원전 1000-기원후 100)

제1장 그리스와 로마(기원전 약 1000-기원후 100)·61
1. 그리스의 시작 · 61
2. 헬레니즘적 그리스 · 87
3. 로마와 로마제국의 도래 · 91
제2장 이스라엘(기원전 약 1000-기원후 100)·101
1. 사람들과 그들의 땅 · 101
2. 포로기와 그 이후 · 123

제2부 하나의 교회, 하나의 믿음, 한 분 주님?(기원전 4-기원후 451)

제3장 십자가에 달린 메시아(기원전 4-기원후 100)·143
1. 시작 · 143
2. 성장한 예수: 공적 사역 · 151
3. 십자가와 부활 · 164
4. 새로운 방향: 타르수스의 바울 · 172
5.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 · 181
6. 유대인 반란과 예루살렘의 종말 · 186

제4장 그어진 경계(50-300)·195
1. 교회 만들기 · 195
2. 대안적 정체성: 영지주의, 마르시온주의 · 209
3. 정경, 신조, 목회, 가톨릭주의 · 217
4. 몬타누스주의: 새로운 그리고 억압된 예언 · 233
5. 유스티누스, 이레니우스, 테르툴리아누스 · 237
6. 알렉산드리아 신학자들: 클레멘트와 오리게네스 · 246

제5장 세속 권력: 동지인가 적인가?(100-300)·257
1. 교회와 로마제국(100-200) · 257
2. 3세기 제국의 위기 · 273
3. 박해에서 박해로(250-300) · 282
4. 왕들과 그리스도인들: 시리아, 아르메니아 · 288


제6장 제국교회(300-451)·307
1. 콘스탄티누스와 전쟁의 신 · 307
2. 수도원의 시작 · 323
3. 콘스탄티누스, 아리우스 그리고 한 하나님 · 338
4. 니케아부터 칼케돈까지 회의와 반대자들 · 344
5. 단성론자들(Miaphysites)과 네스토리우스(Nestorius) · 355

제3부 사라지는 미래: 동쪽과 남쪽(451-1500)

제7장 칼케돈에 저항하기: 아시아와 아프리카(451-622)·367
1. 단성론 기독교와 그 선교 · 367
2. 에티오피아: ‘연합’의 기독교 · 381
3. 동방교회(451-622) · 388

제8장 거대한 재편성(622-1500)·401
1. 마호메트와 이슬람의 도래 · 401
2. 이슬람과 동방 · 409
3. 중국의 교회 · 418
4. 몽골: 새로운 희망과 재난 · 422
5. 이슬람과 아프리카 교회 · 431

제4부 예측하지 못한 로마의 발흥(300-1300)

제9장 라틴 기독교의 형성(300-500)·447
1. 교황들의 로마(300-400) · 447
2. 귀족들에게 적합한 종교(300-400) · 458
3. 아우구스티누스: 서방교회의 형성가 · 465
4. 서방의 초기 수도원운동(400-500) · 481

제10장 라틴 기독교 왕국: 새로운 전선(500-1000)·493
1. 동지 바꾸기: 로마, 비잔티움 그리고 다른 이들 · 493
2. 북유럽 선교(500-600) · 507
3. 복종적인 앵글로-색슨인들과 다른 회심자들 · 521
4. 샤를마뉴, 카롤링 왕조, 그리고 새로운 로마제국(800-1000) · 532

참고 문헌·556
색인·564

저자소개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Ph.D.) 영국 University of Oxford St. Cross College 교회사 교수 저서 Tomas Cranmer: A Life (Yale University Press, 1998) Reformation: Europe's House Divided 1490-1700 (Puffin Books; Reprint edition, 2005) The Reformation A History (Penguin Books, 2003, 『종교개혁의 역사』, CLC 역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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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졸업.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Duke University 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Drew University 대학우너 철학박사. 미국 연합감리교회 역사연구소 연구원. 서울신학대학교, 나사렛 대학교, 호서대학교 출강. 뉴욕한빛교회 부목사. 현재 온양성결교회 담임목사, 서울신햑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웨슬리학회 회계로 있다. 옮긴 책으로는 <웨슬리 설교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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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대 베들레헴의 마구간이 아니라 왜 그리스에서 시작하는가? 왜냐하면 처음에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사도 요한의 복음은 성탄절의 마구간 대신 오히려 찬양과 찬송으로 시작하는데 그 찬송의 가사 중 ‘말씀’은 그리스어로 로고스(logos)였다. 요한은, 그 말씀이 하나님이었고 인간의 육체가 되어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여 우리 가운데 사셨다고 말한다. 이 로고스는 단순히 ‘말씀’ 그 이상을 의미한다. 로고스는 오히려 이야기 자체이다. 로고스는 기독교 메시지에 표현된 역동성과 긴장의 의미를 반영한다. 로고스는 단순히 이야기의 한 부분이 아니라, 이야기의 전부이거나 이야기 배후의 사상이며, 여기에서부터 그 의미는 대화, 내러티브, 명상, 동기부여, 설명, 보고, 소문, 심지어 주장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확산된다.


성경 자체의 내적인 언급에 따르면, 족장들에게 준 약속은 기원전 1800년경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누군가 단순히 성경 전체 본문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이것은 문제를 일으킨다. 하나의 침묵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기원전 8세기와 7세기경에 예언을 한 예레미야(Jeremiah), 호세아(Hosea)와 같은 ‘후기’ 선지자나 이사야(Isaiah)로 알려진 첫 선지자들의 선포에서 족장들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보다 1000년 전의 이스라엘의 기원에 관한 기본적인 이야기가 아마도 예레미야, 호세아, 이사야의 의식에서 거의 사라진 것 같다. 반면 족장들에 관한 언급은 6세기나 그 후의 문건에 많이 나타난다. 이것에 대한
설명은, 창세기에 놓여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의심할 바 없이 매우 고대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성경 본문에서 만나는 족장들의 이야기는 8세기와 7세기의 첫 히브리 선지자들보다 앞서는 것이 아니라
뒤쳐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루살렘의 재앙은 또 다른 중요한 결과를 가져왔다. 유대인 지식인들로 하여금 로마의 권력자들과 평화롭게 지내며, 그들의 종교를 보존하고 여기에 더 일관된 정체성을 부여하도록 만들었다. 유대인 그리스도 추종자들과 같이, 남아있던 주류 유대교 지도자들은 그전 수도에서 떨어진 곳에서 재편성 되도록 강요되었고 로마인들은 그들을 해안 가까운 소도시 얌니아(Jamnia, Yavneh)의 이전 헤롯 왕가 땅에 집결시켰다.82 이 회합은 유대교에 이전에 없었던 종교적 신앙의 일치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전통적으로 이야기된다. 그 이야기가 실제로 그렇게 간단한지 아닌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 마지막 결과가 사실 유대교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규정했기 때문이다. 사두개인 지도력은 사멸하고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타나크에 대한 최대의 주석과 유대인들에게 일상생활의 경계감을 주는 규칙체계를 만들어서 이 고대 유일신 신앙의 미래를 형성한 사람들은 바로 바리새인 그룹이었다. 이것은 정체성과 목적을 부여하기 위해 성전을 더 이상 바라볼 수 없다는 비극에 대한 보상이었다. 성전에서의 희생제사는 영원히 없어졌다. 남은 것은 후에 스스로 책의 사람들이라 부르는 이슬람교도(Muslim)에게 중요하게 여겨졌던 종교전통이었다. 이제 성전 대신에 회당이 유대인들의 전 생활과 헌신적인 활동을 수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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