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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3411435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5-03-26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1 김 은 호 오륜교회 담임목사 5
추천의 글 2 정 대 철 전 민주당대표, 서울구치소 교정위원 6
추천의 글 3 송 주 섭 전 서울지방교정청장, 사단법인 한국교정선교회 이사장 8
추천의 글 4 정 종 기 성결대학교 지역사회과학부 교수, 인간회복연구소 소장 10
저자 서문 12
1부 - 지존파 사형수 강창섭(가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다
1. 교정선교와 나의 인생 / 18
2. 지존파 사형수의 예수님 영접 / 25
3. 지존파 강창섭의 생일 / 36
4. 사형장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 / 46
5. 경비교도대 선교와 징벌위원회 / 54
2부 - 사랑은 폭력보다 강하다
1. 용서는 축복의 통로 / 62
2. 사랑은 폭력보다 강하다 / 69
3. 구원에 이르는 진정한 회개 / 85
4. 지극히 작은 자 하나 / 103
5. 교정선교는 벼랑 끝 선교다 / 116
3부 - 하나님 나라
1. “내 눈을 드리겠습니다” / 124
2. 나 같은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 / 136
3. 내 주 예수 모신 곳은 그 어디나 하늘나라 /141
4. 어느 사형수의 타종교로의 개종 / 146
4부 - 교도소는 선교의 황금어장
1. 외국인 수용자 예배 / 154
2. 풀린 자 선교 / 170
3. 전도는 왜 해야 하는가? / 174
4. 으뜸사랑교회와 교정선교 / 181
5. 종교부지 추첨과 하나님의 도우심 / 190
6. 으뜸사랑교회 새 예배당 건축 / 197
글을 맺으며 206
교정선교 사진 210
저자소개
책속에서
강창섭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후 누구보다 믿음이 좋았고 전도를 많이 했다. 내가 성경공부를 하러 들어갈 때마다 알사탕을 큰 봉지로 하나씩 사갔는데 그는 그것을 가지고 전도하는 데 접촉점으로 활용한다고했다. 인정심문을 마치고 마지막 할 말이 없느냐고 묻자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소장님, 목사님, 자매들께서 나의 눈(영안)이 열리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같은 흉악범 교화에 애쓰신 것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먼저 하늘나라로 갑니다. 지금 나는 세상 사람들이 보고 생각하는 것같이 변함없이 나쁜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사형제도를 종신형으로 대체하여 재소자들에게 전도하며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재소자들을 위해서 전도하며 살기를 원했는데 이날로 삶을 마무리합니다. 나는 신우회(기독교도관 모임)의 사랑으로 평안히 복음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먼저 하늘나라로 갑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며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용서는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우리 삶 가운데 용서해야 할 일이 없으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세상에 살다 보면 우리가 용서해야 할 순간이 많이 생긴다. 또 마찬가지로 용서를 받아야 할 순간도 많이 생긴다.
사랑은 폭력보다 강하다. 악한 사람일수록 더욱 사랑으로 다가 가줘야 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벌이나 폭력이 아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