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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34114529
· 쪽수 : 20쪽
· 출판일 : 2015-07-31
책 소개
목차
노아의 거대한 방주 / 1
출애굽: 바다 사이로 탈출하다 / 5
여리고 성벽 / 9
다윗과 골리앗 / 13
요나와 큰 물고기 / 17
책속에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나온 후 오랜 시간이 지났어요. 이제 세상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지요. 사람들은 하나님을 완전히 잊었어요. 사람들끼리 미워하고 다투었어요. 하나님이 이를 보시고 슬퍼하시며, 이 땅에 착한 사람이 있는지 찾으셨어요. 하나님은 딱 한 사람만 찾을 수 있었어요. 그 사람은 노아였어요.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사람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온 땅이 그들 때문에 미움으로 가득해. 큰 홍수를 보내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없애버리겠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겠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자 여리고라는 큰 성이 나타났어요.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먼저 이 성을 정복해야 했어요. 이 성은 높고 두꺼운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그러나 여호수아는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곳을 어떻게 정복해야 하는지 하나님이 벌써 말씀해 주셨거든요. 여호수아가 군대에 명령했어요. 앞으로 6일 동안 매일 성 둘레를 행진하도록 말이에요. 그리고 일곱째 날, 하나님은 제사장들이 군대보다 앞서 성 둘레를 행진하며 나팔을 불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크게 소리를 질렀어요. 갑자기 여리고 성벽이 와르르 무너졌고, 이스라엘 백성은 성을 쉽게 정복했어요.
요나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도시 중에 니느웨라고 불리는 성이 있었지요. 이 당시 니느웨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였답니다. 하지만 가장 끔찍한 곳 중 하나이기도 했어요. 사람들이 악하여 서로에게 나쁜 행동을 저질렀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이를 보시고 화가 나셨어요. 어느 날, 하나님이 요나를 불러 말씀하셨어요. “니느웨에 가거라. 사람들에게, 나쁜 마음과 행동을 버리라고 말해라.” 그러나 요나는 가고 싶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뜻을 그들에게 전하는 것이 두려웠어요. 대신, 니느웨와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배를 탔어요. 요나는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