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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412188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9-2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김도인 목사, 이재영 목사, 김현수 목사, 김영한 목사
프롤로그
제1부 버티지 못해도 버리지 않으신다
1. 신앙생활은 소속이 달라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19
2. 꼬박꼬박 예배가 쌓이면 믿음은 단단해진다 41
3. 버티지 못해도 버리지 않으신다 61
4. 미끼는 항상 맛있어 보인다 81
제2부 신앙은 가출이 아니라 탈출이다
5. 일상이 쌓여 운명이 된다 105
6. 아멘이 길을 만든다 125
7. 믿음은 뒤돌아보지 않는 것이다 145
8. 신앙은 가출이 아니라 탈출이다 163
제3부 정말 순종할 수 없는 일을 하라시면 어떻게 하나?
9. 하나님의 시나리오에는 엑스트라가 없다 189
10. 정말 순종할 수 없는 일을 하라시면 어떻게 하나? 207
11. 성도의 죽음은 마무리가 아니라 이어짐이다 22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순종이 쉬웠던 적은 없다. 목사인 나도 날마다 순종이 어렵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순종이 어려워요’라고 고백한다. 어쩌면 아브라함도 날마다 이 고백을 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아브라함도 순종의 사람으로 만드셨다. 이 책을 통해 아브라함을 순종의 사람으로 만드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를 순종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다고 하는 말을 믿지 않는다. 유혹과 아픔, 어려움이 없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동화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이다. 백설공주 이야기의 결말은 ‘왕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이다. 흥부 놀부의 결말은 ‘흥부는 부자가 되어 잘 살았습니다’이다. 아름다운 결말이다. 더 이상 문제도 없고 갈등도 없다. 그런데 신앙생활은 ‘성도가 예수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 않는다. 백설 공주를 힘들게 하는 왕비의 공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받은 은혜를 쏟게 만드는 자녀들의 모습. 말씀대로 살려고 하니 찾아오는 손해들. 여러 가지 갈등의 시작이고 어려움의 시작이다. 많은 사람이 넘어지는 이유가 신앙이 결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앙은 결말이 아니라 시작이다. 하나님 만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