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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22043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박성호 박사_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
정복희 박사_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제3판 편집자 서문
제1판 서문
제2판 서문
제3판 서문
역자 서문
약어표
특별 기고 1 요한복음 이해에 대한 J. 루이스 마틴의 기여(무디 스미스 박사)
특별 기고 2 마틴의 『요한복음의 역사와 신학』 제3판 후기(무디 스미스 박사)
서론
제1부 회당과 교회의 드라마: 분리의 벽을 세우다
제1장 나면서 맹인인 거지가 눈을 뜨다
제2장 맹인이 회당에서 쫓겨나자 교회로 들어간다
제2부 분리의 벽이 세워진 이후: 드라마는 계속되다
제3장 비공개적인 유대 기독교인들은 정체성을 밝혀야 한다
제4장 그는 산헤드린에 체포되어 재판받는다
제5장 그러나 대화는 계속된다
제3부 대화를 위한 중요한 신학적 용어들
제6장 모세와 같은 선지자-메시아에 대해 기다림
제7장 인자 앞에서
부록 요한 공동체의 역사 개관 -그 기원과 생애-
주제 색인
책속에서
실제로 요한 기자는 두 상황을 하나로 통합해서 나타낸다. 요한 공동체의 교회가 1세기 말에 대적자인 바리새파 유대인들과 갈등한 것은, 요한 기자의 관점에서는 1세기 상반기에 예수가 바리새인들과 갈등한 것과 같은 것이다. 만약 요한이 역사적 상황의 차이를 알았다면, 그것은 요한과는 무관하거나 또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신약성서의 그 어느 문서보다 요한복음은 모든 세기 독자들이 전적으로 그들 자신의 용어로 그것을 해석하도록 끊임없이 초대하는 것 같다. 공관복음에는 “외적인 사실들”(external facts)이 나타나 있는데, 이러한 사실들은 공관복음이 기록된 시대와 확실히 연관되어 있다.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와 멀리 떨어진 1세기 팔레스타인 유대인을 만난다. 그가 아무리 인상적이어도, 그는 자신의 시간과 공간에 굳건하게 서 있다.
우리는 두 가지 이유로 요한복음 9장에서 시작한다. 이 내러티브는 분명히 기독교 전승에 근거한 것이다.1 그리고 전승된 자료와 요한복음 기자 자신의 자료를 구별하기를 원하는 섬세한 독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끄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