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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34122562
· 쪽수 : 50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최 동 규 박사 | 서울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전 한국선교신학회 회장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서론 - 현대 선교 연구의 패러다임 전환
제1부 선교에 대한 성경적·신학적 숙고
제1장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서술적 기록으로서의 성경
제2장 선교 신학(eology of Mission)과 선교적 신학(Missional eology)
제2부 선교에 대한 역사적 숙고와 현대적 숙고
제3장 선교에 대한 역사적 패러다임들
제4장 선교에 대한 에큐메니컬 패러다임
제5장 세계교회에 대한 조망
제3부 현대 선교의 이슈들
제6장 총체적 선교: 삶, 말, 행위를 통한 증거
제7장 신실한 상황화: 교회, 복음, 문화(들)
제8장 서구 문화에 대한 선교학을 향하여
제9장 세계 종교와의 선교적 대면
제10장 도시 선교: 새로운 개척지
제11장 선교 사역들: 복음이 없는 곳에 복음에 대해 증거하기
책속에서
지난 반세기를 넘기는 세월 동안 다양한 요인이 발생하면서 선교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가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음이 드러났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발생한 선교 활동이 실수였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필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성경적인 추동력이 선교의 동기와 실천을 새로운 방향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필자는 타문화 선교 사역들이 석양 너머로 저물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복음에 대한 증인이 없는 곳으로 복음을 전하러 가려는 것에 대한 관심은 교회의 선교가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야 할 선교가 갖는 중요한 측면이기 때문이다. 20세기에서 21세기에 걸쳐 발생한 극적인 변화들 때문에, 선교에 대한 전통적 패러다임이 현대라는 시대적 맥락에 더 이상 적절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하려는 것뿐이다.
만일 교회의 선교가 참되고 신실한 것이고자 한다면, 각 세대는 성경으로 돌아가 선교의 본질과 영역에 대해 그리고 다른 핵심적인 신학적 주제들에 대해 굳건하고 신선한 신학적 고찰을 실행해야 한다. 필요한 것은 지금 세상에 실존하고 있는 교회의 선교적 소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선교 신학과 선교적 신학인데, 이러한 선교 신학과 선교적 신학은 성경 이야기가 내포하고 있는 선교의 중심성을 유념한다.
오늘날 선교에 대한 새로운 에큐메니컬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는 다양한 전통이 서로 일치되는 많은 부분을 함께 공유하기도 하겠으나, 각각의 전통은 나름의 다양한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 … 명확히, 어떤 전통도 최상의 신학에 부합되는 전통은 없다. 신실한 선교학과 함께 우리는 교회의 극단적 쇠락과 혼합주의을 보는 경우도 발생한다. 미래의 도전은 신앙심이 깊고, 복음 중심적이며,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가 선교에 대한 새로운 에큐메니컬 패러다임이 주는 최상의 신학적 통찰을 더욱 더 구체화하는 것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