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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4123286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1-09-03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_이 영 훈 박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1
추천사 2_차 준 희 박사 한세대학교 신학부 교수, 한국구약학회 20대 회장 2
추천사 3_차 정 식 박사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한국신약학회 26대 회장 3
저자 서문 10
제1부 창세기 13
제1장 ◆ 서론 14
제2장 ◆ 하나님의 대리인(창 1:26-28) 19
제3장 ◆ 죄의 특성(창 3:1-13) 28
제4장 ◆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 4:1-7) 35
제5장 ◆ 동행하는 자의 기다림(창 8:6-12) 44
제6장 ◆ 바벨과 발랄(창 11:1-9) 53
제7장 ◆ 떠날 때 임하는 복(창 12:1-4) 61
제8장 ◆ 하나님을 오해하다(창 15:12-17) 68
제9장 ◆ 지체하는 롯(창 19:12-22) 83
제10장 ◆ 이삭과 그리스도(창 22:15-19) 94
제11장 ◆ 발꿈치를 잡은 야곱(창 25:19-26) 103
제12장 ◆ 그 아버지에 그 아들(창 26:1-11) 110
제13장 ◆ 사랑의 힘(창 29:15-20) 118
제14장 ◆ 하나님의 얼굴(창 32:24-32) 125
제15장 ◆ 내가 돌아가야 할 벧엘(창 35:1-7) 133
제16장 ◆ 요셉의 시험과 용서(창 45:1-15) 150
제2부 출애굽기에서 신명기 161
제1장 ◆ 서론 162
제2장 ◆ 십브라와 부아(출 1:15-22) 170
제3장 ◆ 겸손인가 교만인가(출 4:10-17) 175
제4장 ◆ 유월절 희생과 열 번째 재앙(출 12:29-36) 183
제5장 ◆ 이드로의 법칙과 연장자의 지혜(출 18:13-27) 189
제6장 ◆ 십계명, 열 가지 언약의 말씀(출 20:1-17) 197
제7장 ◆ 금송아지 사건(출 32:1-6) 205
제8장 ◆ 언약의 회복(출 34:1-9) 211
제9장 ◆ 향기로운 번제(레 1:1-17) 218
제10장 ◆ 소산물로 드리는 소제(레 2:1-16) 224
제11장 ◆ 감사와 평안의 화목제(레 3:1-5) 229
제12장 ◆ 죄를 속하는 예배(레 5:1-6) 235
제13장 ◆ 배상의 속건제(레 5:14-6:7) 240
제14장 ◆ 정함과 부정함(레 11:1-23) 244
제15장 ◆ 대속죄일(레 16:1-10) 254
제16장 ◆ 제사장의 축복(민 6:22-26) 261
제17장 ◆ 반역의 과정과 결과(민 16:41-50) 275
제18장 ◆ 광야의 교훈(신 8:1-10) 286
제19장 ◆ 생명과 사망, 복과 화(신 30:15-20) 303
참고 문헌 308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떤 이들은 아담의 다른 후손들이 가인에게서 아벨의 피 값을 찾는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다른 이들은 아담과 하와는 인류의 대표격으로 소개된 것이고, 하나님이 동물들을 창조하실 때에 암수 한 쌍이 아니라 종(개체) 자체를 만드신 것처럼 인류도 수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창조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상의 두 가지 대표 주장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지만 본문은 그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없는 난해 본문입니다. 따라서 살인을 범한 가인에게도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본문의 핵심 주장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유용할 것입니다.
노아 시대와 같은 죄악된 세상을 살다 보면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아래에서도 방주 안에서 보낸 1년 10일의 기간처럼 긴 시간 동안 경험하는 인생의 먹구름, 길고 지루한 홍수 속에서 우리는 쉽게 실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홍수 이전에도 돌이키는 기회를 주셨던 하나님이 홍수의 지루한 시간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를 지켜 보호해 주십니다. 또한, 홍수 이후에도 은혜의 약속을 통해 우리들을 품어 주실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런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노아처럼 은혜를 누리며 은혜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탑을 쌓고, 인간의 탑을 허뭅니다. 또한, 하나님이 명하시는 대로 모이고, 흩어집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성육하신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에 천사들이 나타나 찬송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눅 2:14).
반대로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인간에게 영광이요”라고 외치다가 혼란 가운데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혼란 가운데 흩어져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은혜와 평안이 질서와 조화를 통해 우리 삶에 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