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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34922032
· 쪽수 : 2288쪽
· 출판일 : 2024-10-02
책 소개
목차
16권 발칸반도: 최초의 유럽이자 최후의 유럽, 강인한 민족들의 땅
17권 동남아시아: 천년 문명의 신비에서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주역으로
18권 중동: 알면 알수록 화려한 이슬람세계, 문명의 빛은 동방에서
19권 캐나다‧호주‧뉴질랜드: 태평양의 젊은 나라들,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공생의 지혜
20권 오스만제국과 튀르키예: 사라진 최강 대제국, 세계문명의 배꼽에 가다
21권 러시아 1(전근대 편): 최초의 슬라브 국가에서 혁명 전야까지, 러시아의 정신을 찾아서
22권 러시아 2(근현대 편): 공산혁명에서 푸틴까지, 다시 강한 러시아로
23권 인도와 인도아대륙 1(전근대 편): 언제나 신과 함께, 신화와 종교가 쌓아올린 문명의 기둥
24권 인도와 인도아대륙 2(근현대 편): 간디와 네루의 독립운동에서 인도아대륙의 여섯 나라까지
책속에서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를 강조하며 《먼나라 이웃나라》 개정증보판을 내놓는다. 어린이 신문에 연재를 시작한 1981년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이 이 책과 함께 흘렀다. 초기 독자들은 학부모가 되어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 활약하고 있고 그다음 세대가 새로운 독자가 되었으니, 말 그대로 시대를 넘고 세대를 넘었다.
선진국 대한민국은 이제 좀 더 다양한 정보에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 앞서가는 나라들을 보고 배워야 했던 우리가 가진 정보는 너무 제한적이고 편향적이었다. 선진국이라면 전 세계의 정보를 고르고 정확하게 다루어야 한다. 220개가 넘는 나라에 수출하는 우리가 과연 얼마나 많은 나라에 대해 알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이제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과연 어떤 선진국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논의하고 토론해야 할 때라고 본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의 특징은 각 나라의 역사와 오늘의 상황을 요약한 ‘하이라이트’를 덧붙인 것이다. 일목요연하게 핵심을 정리해 앞의 내용을 상기하며 복습하기에 알맞을 것이다.
_2024년 개정증보판을 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