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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주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34928232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08-03-28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34928232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08-03-28
책 소개
원자, 초은하단, 빅뱅이론, 빅 크런치까지 현대물리학과 천문학이 지금까지 밝힌 우주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주에 ‘시작’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했을지, 왜 현재의 이론으로는 우주의 시작에 대해 확실히 답할 수 없는지 그 동안 우리가 우주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책속에서
표준 모형은 주어진 부피 속에 들어 있는 물질의 양(물질의 밀도)이 얼마인지 구체적으로 말해 주지 않는다. 이것은 관측을 통해 알아낼 수밖에 없다. 물질의 밀도는 우주의 미래를 좌우한다. 만약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정상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물질 사이에 작용하는 중력이 우주의 팽창을 늦출 것이다. 만약 물질의 밀도가 충분히 높다면, 결국에는 중력이 팽창의 힘을 능가할 것이고, 우주는 언젠가 팽창을 멈추고 수축하기 시작하여, 뜨겁고 밀도가 높은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다. 이러한 우주를 닫힌 우주라 부른다.
이 최종 단계는 빅뱅을 거꾸로 되돌리는 것하고는 똑같지 않다. 수축하는 물질이 뭉쳐 별과 은하와 은하단이 만들어질 것이고, 블랙홀도 많이 생겨날 것이기 때문이다. 팽창하는 우주의 초기 단계는 비교적 반반했고 물질이 뭉쳐 덩어리가 생기는 곳이 거의 없었다. 우주가 수축하는 과정의 종착점을 빅 크런치(Big Crunch)라 부른다.
만약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의 밀도가 너무 낮아 팽창을 멈추게 할 수 없다면, 우주는 영원히 팽창을 계속해 갈 것이다. 이런 우주를 열린 우주라 부른다. - p.13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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