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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교수 크리스 페리의 빌어먹을 양자역학

괴짜 교수 크리스 페리의 빌어먹을 양자역학

(양자물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헛소리를 물리치는 법)

크리스 페리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김영사
2024-01-10
  |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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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교수 크리스 페리의 빌어먹을 양자역학

책 정보

· 제목 : 괴짜 교수 크리스 페리의 빌어먹을 양자역학 (양자물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헛소리를 물리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34946014
· 쪽수 : 268쪽

책 소개

양자물리학의 개념을 아무데나 갖다붙이며 대중을 현혹하는 이들에게 발끈한 물리학자가 독설과 욕설도 마다 않고 헛소리를 논파하며, 무엇이 양자역학이 아닌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목차

이 망할 책은 뭔데?

1. 빌어먹을 양자 에너지
아빠, 에너지는 어디서 와요? | 유명해질 계획이면 예측을 말 것 | 양자 도약… 텔레비전 쇼처럼, 하지만 진짜 과학으로 | 그리 대단한 얘기는 아닌데? | 멋져, 멋지긴 한데 양자 에너지를 얻다 써먹을 수 있어? | 알았으니까 양자 에너지의 진짜 비밀을 알려달라고! | 암 | 양자 에너지로 부자 되기

2. 빌어먹을 물질파
완전히 허구로 꾸민 고릿적 파동 이야기 | 내 귀에 들려오는 달콤한 음악 | 공명해줘서 고마워 | 양자? | 옆길로 새기: 모든 것을 지배하는 물리 실험 | 파동-입자 이중성 | 아주 느리게 | 크리스털을 잊어버릴 뻔했다 | 나와 함께 공명을 | 이 파동 중 하나는 다른 파동과는 다르다 | 이 파동들이 나를 병들게 하고 있다 | 우아, 이 양자 이야기는 우리랑 진짜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 같네

3.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 |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 아, 그래도 하나는 아네 | 야구공만으로 어둠 속에서 친구를 찾는 법 | 사람이 문제 아닌가… | 당신이 지금 느끼는 그 느낌을 통찰이라고 한다 | 당신은 세상의 창조자 | 불확정적이지만 무작위도 아니다! | 사상 최고의 농담 | 예술: 양자 불확정성의 가장 확실한 응용분야 | 당신의 양자적 불확정성이 나의 문화적 꼴사나움으로 스며든다 | 양자 불확정성의 진짜 비밀 – 이번에는 진지한 얘기다

4. 빌어먹을 좀비 고양이
중첩의 탄생 | 당신은 진실을 감당할 수 없다 | 괴짜들의 복수 | 중첩과 겹치기 | 당신의 목적을 말해 | 아침식사 전에는 불가능한 여섯 가지 일 | 고양이는 양자적 대상인가? | 다시 고쳐 쓴 사상 최고의 농담 | 동시에 두 장소에 | 크리스 페리 양자 탐정이 있다 | 미워한다면 놓아주세요

5. 빌어먹을 빛보다 빠른
테크노바블 | 듣고 따라 하세요. ‘상관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니다’ | 걱정의 원인 | 얽힘을 일으키는 원인은? | 지역 소식이 우선 | 빨리감기 | 또 한번 고쳐 쓴 사상 최고의 농담 | 5차원은 사랑이다 | 양자 간지럼 | 나는 과학을 믿지 않아

6. 무한히 많은 빌어먹을 세계
까다로운 실재 | 제대로 작동하잖아! | 양자 클루지 | 양자세계를 표현하는 영단어 | 하지만… 진짜 그 이유가 뭔데? | 영화에는 절대 등장하지 않는 양자물리학 해석 | 빌어먹을 평행우주 | 양자 자살 | 타이밍 사상 최악의 농담 | 학계: 기원전 400년부터 대부분 사회적 거리두기 중 | 직접 조사해보기 |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때는 대체 무엇을 믿을까?

7. 빌어먹을 양자 테크노매직
양자 참소리 | 원자력의 탄생 | 스핀 좀 제대로 먹여줘요 | 컴퓨터가 말한다, “네” | 하지만 잠깐! 여기서 끝이 아니다 | 컴퓨터가 말한다, “아니오” | 하지만 잠깐! 여기도 끝이 아니다 | 레이저 눈 | 우주선(宇宙線), 그리고 거미한테 물리기 | 퀀텀 ㅤㅋㅝㅁ패니 | 비유, 은유, 직유 | 나를 순간이동 시켜줘! | 퀀텀 인사이드

8. 난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
이제는 당신도 알고 있는 양자 헛소리 | 당신이 피해야 할 헛소리들 | 다른 헛소리들 | 헛소리와 싸운다면… | 친구는 선택할 수 있지만 헛소리꾼은 내가 선택할 수 없다 | 최고의 퀀텀 라이프를 살자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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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크리스 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양자물리학자.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 양자소프트웨어·정보센터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양자 추정 및 제어, 특히 머신러닝을 이용한 양자 정보 과학의 통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수리물리학으로 학사학위를, 응용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워털루대학교와 양자컴퓨팅연구소에서 양자역학에서의 확률 이론과 응용에 관한 응용수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멕시코대학교 양자정보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열정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해서, 수리물리학의 가장 난해한 주제를 다루는 책부터 아이들을 위한 책까지 다수의 책을 썼다. 유아를 위한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의 《양자 물리학》 《양자 얽힘》 《양자 컴퓨터》 《일반 상대성 이론》 《뉴턴 물리학》 《광학》 《전자기학》 《통계 물리학》 등 많은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는데, 《우주는 어디에서 왔는가, 그리고 우주에 관한 다른 질문들 Where Did the Universe Come From? And Other Cosmic Questions》 《우주를 혐오할 42가지 이유와 그러지 않을 한 가지 이유 42 Reasons to Hate the Universe (And One Reason Not To》는 언제 한국어판이 나올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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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치과 의사에서 별안간 삶의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소속은 바른번역이다. 중학생 때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적은 노트가 그의 보물 1호다. 그 노트 때문인지 번역 일을 택했고, 더 많은 사람에게 과학의 매력을 선사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정리하는 뇌』,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운명의 과학』, 『날마다 구름 한 점』,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그레인 브레인』,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이상한 수학책』,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이 있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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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양자물리학은 지금까지 발명된 과학이론 중 무엇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정확한 이론이다. 양자물리학 덕분에 우리는 물질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고, 심지어 원자를 차곡차곡 쌓아서 우주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물질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양자물리학 덕분에 별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이해하고, 망원경 너머 저 먼 우주에 무엇이 있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우주의 일생만큼의 긴 시간 동안 오차가 1초도 나지 않는 시계도 만들 수 있다. 레이저, 의학용 스캐너, 그리고 당신이 인터넷으로 이 책을 훔쳐오는 데 사용한 컴퓨터도 다 양자물리학 덕분에 세상에 나온 것이다. 양자물리학은 진짜 끝내준다. 할 수만 있다면 양자물리학하고 결혼하고 싶을 정도다.


에너지. 우리 주변은 에너지로 가득하다. 우리 안에도 있다. 에너지는 우주의 생명력이며, 우리를 우주와 묶어준다. 우리는 양자의 실로 시공간의 구조 속에 엮여 들어가 있다. 우아, 겁나 심오한 얘기다. 아니, 그냥 헛소리인가? 이런 허접한 이야기에 빠져든 사람한테는 미안하지만, 내가 그 환상을 좀 깨뜨려야겠다. 이것은 헛소리에 불과하다. 과학자들은 적법하고 유용한 방식으로 ‘에너지’라는 단어를 쓰는 반면, 사기꾼은 당신의 돈을 노리고 이 단어를 사용한다. 양자 에너지는 실제로 존재한다. (...) 다만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아닐 뿐이다.


아이의 그네가 앞뒤로 흔들리고, 당신은 정신줄을 내려놓... 아니지... 물리학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동안 아이의 에너지는 운동에너지가 되었다가 퍼텐셜에너지가 되기를 반복한다. 학생 시절 과학수업에서 배웠던 주문 같은 법칙을 기억할 것이다. ‘에너지는 절대 만들어지지도, 파괴되지도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훌륭한 과학적 개념의 본질이다. 과학적 개념은 무언가 복잡한 것을 가져다가 단순하게 만들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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