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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34965640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문구점에서 첫사랑을 만나다
[상상력은 마술과 같다] _8
이야기꾼 셰익스피어 아저씨
[화창한 날에 독사가 나온다] _30
불량 감자 삼인방
[우정에는 단맛도 있고 쓴 맛도 있다] _48
채소 가게 사장님이 된 아빠
[책은 지식의 보물 창고이다] _66
아빠와 같이 우산 쓰기
[태풍은 무섭지만 곧 지나간다] _84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눈에 보이는 것으로는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_102
꿈 꾸는 게 중요해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_120
기쁜 날, 좋은 날, 행복한 날
[진실은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다] _138
세계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어떤 사람일까? _156
독후활동지 _176
리뷰
책속에서
‘한여름 밤의 꿈?’
빛남이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영화 제목과 그 밑에 쓰여 있는 글귀를 읽어 보았다.
‘상상력은 마술과 같다.’
빛남이가 아저씨에게 물었다.
“그런데 이 말은 무슨 뜻이에요?”
“응, 그 영화에 나오는 대사야. 상상력만으로 우리의 인생에는 엄청남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지.”
“어떻게요?”
아저씨의 설명이 이어졌다.
“아저씨한테 가서 고맙다고 말씀드리자.”
빛남이의 말에 미루와 지우도 고개를 끄덕였다. 연극을 보고 난 뒤 빛남이는 두 가지를 느꼈다. 우선 진실은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셰익스피어 아저씨야 말로 책을 통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방법을 알려 주는 훌륭한 작가라는 점이었다.
‘나도 아저씨 같은 작가가 되고 싶어요.’
셰익스피어 아저씨를 만나면 가장 먼저 이 말을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