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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미스터리 하우스

숲속의 미스터리 하우스

(건축공학자)

김하은 (지은이), 이예숙 (그림), 이현수
주니어김영사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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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미스터리 하우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숲속의 미스터리 하우스 (건축공학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34975571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6-08-31

책 소개

반가워요 공학자 7권. 세 아이들이 미스터리 하우스에서 다양한 집을 지으면서 집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서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설계도와 재료, 과학 원리 등 건축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축공학자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운다.

목차

1. 미스터리 하우스?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1) 건축공학이란 무엇일까
2. 보이지 않는 기둥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2) 설계와 설계도
3. 내가 살고 싶은 집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3) 건축의 뼈대
4. 수상한 줄타기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4) 건축에서 찾은 과학 원리
5. 사라진 가은이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5) 건축의 재료
6. 우리가 만든 집
*(건축공학자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6) 건축공학자가 되려면

저자소개

김하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산책을 좋아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로 한국 안데르센 대상을, 『얼음붕대스타킹』 『변사 김도언』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기금을 받았다. 『네 소원은 뭐야?』 『우리 반 퓰리처』 『우리 반 안중근』 『달려라, 별!』 『나한테 사과하세요!』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요리사』 등의 동화와 청소년소설  『오늘 밤 앱을 열면』 『트라우마』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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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 (그림)    정보 더보기
팝업 아티스트이자 그림책 작가, 그림책 인형극 공연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손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글 그림을 같이 한 그림책으로는 『번개토끼』, 『이상한 구십구』, 『이상한 동물원』, 『우리 곧 사라져요』, 『같이 놀까?』 가 있습니다. 책의 물성을 이용한 다양하고 독특한 작업을 통해 새로운 책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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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설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서 건설산업비전포럼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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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 이쯤에서 우리 미스터리 하우스에 대해 설명해 볼까? 여긴 집을 짓는 곳이라고 했잖니. 집은 우리가 사는 집도 있고, 고층 빌딩처럼 큰 집도 있고, 박물관처럼 유물이 머무는 집도 있어. 그런데 집이 하루아침에 뚝딱 지어지는 건 아니야. 어떤 모양으로 지을지, 어떤 재료를 가지고 만들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져.”
가은이가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물었다.
“아저씨 혹시 마술사예요?”
“아니야. 난 그냥 건축공학자란다. 쉽게 말하면 건물을 짓는 사람이지. 학교나 회사 같은 건물이나 박물관 등도 만들어. 그동안 내가 건물을 지으면서 경험했던 걸 나누고 싶어서 이 미스터리 하우스를 지은 거란다.”
마루는 아저씨의 말이 마음에 들었다. 사람이 사는 집뿐만 아니라 유물이 사는 집, 고층 빌딩처럼 큰 집 등 다양한 집을 만들어 본다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 마루가 사는 집처럼 답답하고 낯선 곳은 싫었다. 마루는 자신이 어떤 집을 짓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했다.


“한 번 해 보자. 괜찮을 거야. 우린 함께잖아.”
성호가 마루 손을 꼭 잡았다. 지금까지 성호가 얼떨결에 잡았던 손과 느낌이 달랐다. 마루는 성호를 믿고 싶었다.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마루 옆으로 바짝 붙어선 성호가 빨간 부분을 힘껏 눌렀다. 그러자 바닥이 푹 꺼졌다.
“엄마야!”
“우아아아아아!”
푹 꺼진 바닥은 수영장에 있는 슬라이드와 비슷하게 투명한 원통과 연결되어 있었다. 두 사람은 그 원통으로 빨려 들어갔다. 비명과 함께 둘은 아래로 아래로 계속 내려갔다. 내려가면서 커다란 구슬처럼 굴러다니는 방, 시계추처럼 줄에 매달려 왔다 갔다 하는 방, 부푼 풍선들이 다닥다닥 붙은 방, 솜사탕 같은 방, 곰 모양의 젤리처럼 투명하게 안이 보이는 방 등 갖가지 방이 보였다. 아직 들어가 보지 못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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