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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초강력 소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4828174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25-10-17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4828174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25-10-17
책 소개
엄마를 독차지 할 수 있는 강력한 1+1 소원! 그런데 그다음은?
엄마와 아빠, 쌍둥이 동생이 함께하는 여행에서 자동차 맨 뒷자리에 혼자 앉아 트렁크에 실린 기분을 느끼는 지아. 엄마에게서 쌍둥이를 떼어 놓기 위해 지아는 ‘문어 왕자’에게 소원을 빈다.
“내 동생, 아니 쌍둥이 악당을 엄마한테서 떼어 내 줘…….”
형제에게 뺏긴 엄마 아빠의 사랑을 혼자 차지하고 싶었던 적, 한번쯤 있을 것이다. 욕심쟁이 쌍둥이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지아는 부모에게 관심 받고 싶어 한다. 지아는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문어 왕자에게 특별한 소원을 빌어 본다. 문어 왕자가 들어주는 ‘1+1 소원’은 무엇인지 『초강력 소원』에서 만날 수 있다.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는데, 왜 자꾸 엄마랑 떨어지고 싶을까….
1+1 소원의 비밀은?
지아는 첫 번째 소원을 이루고 엄마와 단둘이 아침밥을 먹고 24시간 내내 엄마와 딱 붙어 지낸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해 조금은 심심하지만 엄마와 함께라서 좋은 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엄마와 붙어 있으며 지아는 엄마가 하는 집안일을 돕고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지 못했던 상황들을 겪는다. 끝없는 집안일과 쌍둥이가 없어서 잠이 쏟아진다는 엄마의 모습은 그동안 정신없이 지냈을 엄마의 일상을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쌍둥이가 태어나고 회사를 그만두었던 엄마가 느꼈을 허전함과 힘듦을 조금은 짐작해 본다.
예전 동료와 통화 이후 생각이 많아지는 엄마에게 지아는 ‘엄마는 지금도 충분히 멋지다’ 말하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엄마 역시 그동안 지아에게 소홀했던 점을 돌아보며 미안하게 생각한다. 엄마와 지아는 함께하는 며칠 동안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힘든 점을 공감한다.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고 생각했던 지아는 가족의 사랑은 나누어도 줄지 않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진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자신도 동생들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이만큼 자랐음을 깨닫는다.
지아는 엄마와 붙어 있어서 친구 생일 파티에서 베프의 옆자리를 뺏기고 친구의 비밀도 알지 못해 소외당한다. 게다가 할머니 집에 간 쌍둥이까지 아프자 더욱 속상하다. 소원을 이루면 다 행복할 줄 알았는데, 지아는 예상하지 못한 현실 문제들 때문에 두 번째 소원을 다시 생각해 본다. 솔직히 마음을 표현하면 오해가 쌓이지 않고 풀 수 있던 일도 삐치고 화냈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친구에게도 서운함이 쌓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소원으로 마음 속 결핍까지 해소할 수 없음을 알게 된 지아는 엄마에게 마음을 터놓고 한발 더 나아간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도 지아의 결심을 통해 부모로서 성장한다. 가족이라고 해도 물리적으로 붙어 있는 시간보다 마음을 주고받는 교감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임을 아이와 부모 모두 공감할 수 있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에게 ‘초강력 소원’
『초강력 소원』은 아이들이 흔하게 형제 사이에서 겪는 질투와 서운함을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가족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만 유지될 수 없으며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고 함께했을 때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소원'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지아처럼 동생에게 치이고, 언니 오빠에게 밀려서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면 먼저 손을 내밀고 마음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동시에 가족의 사랑을 새롭게 느끼길 바라본다.
엄마와 아빠, 쌍둥이 동생이 함께하는 여행에서 자동차 맨 뒷자리에 혼자 앉아 트렁크에 실린 기분을 느끼는 지아. 엄마에게서 쌍둥이를 떼어 놓기 위해 지아는 ‘문어 왕자’에게 소원을 빈다.
“내 동생, 아니 쌍둥이 악당을 엄마한테서 떼어 내 줘…….”
형제에게 뺏긴 엄마 아빠의 사랑을 혼자 차지하고 싶었던 적, 한번쯤 있을 것이다. 욕심쟁이 쌍둥이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지아는 부모에게 관심 받고 싶어 한다. 지아는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문어 왕자에게 특별한 소원을 빌어 본다. 문어 왕자가 들어주는 ‘1+1 소원’은 무엇인지 『초강력 소원』에서 만날 수 있다.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는데, 왜 자꾸 엄마랑 떨어지고 싶을까….
1+1 소원의 비밀은?
지아는 첫 번째 소원을 이루고 엄마와 단둘이 아침밥을 먹고 24시간 내내 엄마와 딱 붙어 지낸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해 조금은 심심하지만 엄마와 함께라서 좋은 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엄마와 붙어 있으며 지아는 엄마가 하는 집안일을 돕고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지 못했던 상황들을 겪는다. 끝없는 집안일과 쌍둥이가 없어서 잠이 쏟아진다는 엄마의 모습은 그동안 정신없이 지냈을 엄마의 일상을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쌍둥이가 태어나고 회사를 그만두었던 엄마가 느꼈을 허전함과 힘듦을 조금은 짐작해 본다.
예전 동료와 통화 이후 생각이 많아지는 엄마에게 지아는 ‘엄마는 지금도 충분히 멋지다’ 말하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엄마 역시 그동안 지아에게 소홀했던 점을 돌아보며 미안하게 생각한다. 엄마와 지아는 함께하는 며칠 동안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힘든 점을 공감한다.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고 생각했던 지아는 가족의 사랑은 나누어도 줄지 않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진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자신도 동생들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이만큼 자랐음을 깨닫는다.
지아는 엄마와 붙어 있어서 친구 생일 파티에서 베프의 옆자리를 뺏기고 친구의 비밀도 알지 못해 소외당한다. 게다가 할머니 집에 간 쌍둥이까지 아프자 더욱 속상하다. 소원을 이루면 다 행복할 줄 알았는데, 지아는 예상하지 못한 현실 문제들 때문에 두 번째 소원을 다시 생각해 본다. 솔직히 마음을 표현하면 오해가 쌓이지 않고 풀 수 있던 일도 삐치고 화냈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친구에게도 서운함이 쌓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소원으로 마음 속 결핍까지 해소할 수 없음을 알게 된 지아는 엄마에게 마음을 터놓고 한발 더 나아간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도 지아의 결심을 통해 부모로서 성장한다. 가족이라고 해도 물리적으로 붙어 있는 시간보다 마음을 주고받는 교감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임을 아이와 부모 모두 공감할 수 있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에게 ‘초강력 소원’
『초강력 소원』은 아이들이 흔하게 형제 사이에서 겪는 질투와 서운함을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가족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만 유지될 수 없으며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고 함께했을 때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소원'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지아처럼 동생에게 치이고, 언니 오빠에게 밀려서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면 먼저 손을 내밀고 마음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동시에 가족의 사랑을 새롭게 느끼길 바라본다.
목차
1. 엄마와 쌍둥이 7쪽
2. 문어 왕자와 원 플러스 원 소원 18쪽
3. 첫 번째 소원 31쪽
4. 엄마와 함께 40쪽
5. 원 플러스 원 소원이 그거였다고? 48쪽
6. 아름이 생일 파티 59쪽
7. 보고 싶단 한마디 69쪽
8. 지아의 결심 84쪽
작가의 말 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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